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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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에어컨, 저녁엔 난방. 이제 1년이 아닌, 하루 안에 사계절을 경험하는 사례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기후변화가 심해지면서 이전과 다른 이상 기온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갈수록 늘어나는 폭염, 한파 등도 기후변화의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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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국 30여 명의 미생물 학자들이 기후변화에서 미생물 문제를 중요 의제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구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서 ‘보이지 않는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미생물을 더 이상 무시하지 말라는 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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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사자의 사냥 기술을 살펴보고 기후 변화가 서식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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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전쟁의 최전선에서는 계속해서 나쁜 소식만 전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산화탄소보다 20배 이상 온실효과가 커서 지구의 시한폭탄으로 불리는 메탄이 영구 동토층에서 끊어 오르고 있고, 그린란드는 1980년대보다 6배나 빨리 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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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파리기후협정을 탈퇴한 미 트럼프 행정부는 그동안 환경규제를 완화하면서 기후변화와 관련된 연구 결과를 무시해왔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백악관을 통해 이전 오바마 행정부에서 제정한 온실가스 배출과 관련된 규제 법안을 규제 이전 상태로 백지화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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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블랙 리버(Black River) 강가에는 매우 오래된 미국 낙우송이 살고 있다. ‘Bald Cypress’라고 하는데 40~45m까지 하늘을 향해 솟구치듯이 뻗어나가는 상록 침엽수로 따뜻하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고 있는 수명이 매우 긴 나무다. 학명은 탁소디움 디스티쿰(Taxodium distic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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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인해 고산지대에 사는 침엽수림의 3분의 1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실태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구상나무의 33%, 분비나무의 28% 등이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고사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구상나무 경우 한라산 39%, 분비나무는 소백산 38%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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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기후변화 영향으로 한국 특산종인 구상나무가 집단 고사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지리산도 그중의 한 곳인데 다행히 숲 복원의 중요 단서가 될만한 어린 구상나무 군락지가 발견돼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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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기후를 위협하고, 기후 역시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 인간이야말로 기후변화의 가장 큰 원인 제공자요 피해자이다. 그래서 해결책을 찾아야 하는 책임도 인간에게 있다. 이것을 모두가 알고 있지만 모두가 외면하고 있다. 기후변화 딜레마다. 인간은 더 이상 기후가 보내는 시그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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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봄꽃이 활짝 필 무렵이면 꽃구경에 마음이 설레기보다 걱정이 앞서는 이들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을 앓는 이들이다. 그런데 올해는 예년보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더욱 걱정해야 할 판이다. 아니, 올해뿐만 아니라 해가 갈수록 알레르기 질환은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기후변화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