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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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구의 온도가 지금보다 1.5도씨 이상 높아진다면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상상해본 적 있으신가요? 폭설과 폭염과 같은 기상 이변의 속출! 수많은 동식물들의 멸종! 새로운 전염병의 창궐까지 그야말로 전 세계적인 재앙이 닥칠 수 있다고 하죠. 이대로 지구 온난화를 방치할 경우 기후 변화로 인한 식량 위기부터 걱정해야 할 상황!! 우리는 앞으로 기후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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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5년 단위로 세우게 돼 있는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이 예정보다 2년 앞당겨 수립됩니다. 녹색성장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 등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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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사무총장은 세계식량농업기구의 2018년 세계 보고서에서 나온 식량 안보와 영양 상태를 예로 들었는데요. 2015년부터 3년 동안 갈등과 기후 변화의 영향에 의해 전 세계적인 굶주림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후 변화가 가져온 기근을 극복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양의 땅을 차지하려 하고, 또 더 많은 양의 수자원을 사용하려 하다 보니 더 많은 갈등이 발생하고 결국 식량 불안을 더욱 조장하는 악순환이 발생한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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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급속히 녹아내리면서 해수면, 해수 온도가 상승하고, 바닷물이 산성화돼 21세기 말에는 지구 전체가 재난을 초래할 것이라는 IPCC 보고서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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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개썰매가 눈 대신 물 위를 달리고, 빙하는 20년 전보다 6배나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5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더웠습니다. 지구 평균기온은 직전 5년보다 0.2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하면 1.1도 높았습니다. 2015년 합의한 파리기후협약을 지키기 어려울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는 이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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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기후변화 대처를 요구하는 시위대에게 프랑스가 아닌 폴란드로 가서 하라고 말하자 폴란드가 발끈했습니다. 현지 시각 23일 프랑스 일간 르 파리지앵은 마크롱 대통령이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으로 향하는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인터뷰를 갖고 "그들은 폴란드에 가서 시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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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를 걱정하는 청소년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기성세대에 항의하며 행동을 촉구했습니다. 청소년들의 릴레이 시위는 아시아와 미주, 아프리카 등 전 대륙 160여 개 나라에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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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불은 누군가의 실수가 아닙니다. 아마존 산불 뒤에는 피 묻은 자본이 있습니다." 이 말은 '지구의 벗'이라는 환경단체의 주장인데요. 이들은 브라질 아마존의 대형산불은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의 신자유주의 정책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개발' 계획을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환경관리 프로그램 예산을 줄였고, 이에 따라 기후변화에 대한 국가 정책 예산은 95%나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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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한 축구 경기장입니다. 잔디로 덮여있어야 할 경기장에 나무가 무성합니다. 마치 동물원에서 동물을 구경하듯 관객석에서 나무를 바라보게 돼 있네요, 스위스 예술가 클라우스 리트만의 작품 '끝이 없는 자연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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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전 세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00만 메가와트(MW)에 이르는 신재생 에너지 용량을 추가해, 이제는 전력 수요의 약 24%를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