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의 해로 상징되는 2016년이 저물고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가 밝아졌다. 지난해는 말도 많고 어수선한 한해였다. 최순실 사건으로 국정 자체를 흔드는 사건이 일어났고 그 여파가 아직은 우리나라를 뒤흔들고 있다. 과학적으로도 여러 면에서 많은 사건들이 있었던 한해였다.
고대 희랍시대로부터 이 우주를 이루고 있는 물질은 그 기본이 입자라고 생각해왔다. 현대 입자물리학에 의하면 이 우주의 물질들은 원자의 모임이고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이루어져 있고, 원자핵은 다시 ‘쿼크(Quark)’라는 더 작은 입자들을 ‘글루온(Gluon)’이란 힘의 입자가 묶어주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
쿼크(quark) 사이의 강한 작용을 매개(媒介)하는 소립자(素粒子). 기호 g, 질량 0, 전하 0 및 전자스핀의 크기는 1이다.소립자 중 강한 상호 작용을 하는 하드론족(양자 · 중성자 · π중간자 등)은 쿼크나 반쿼크가 결합한 복합입자이며 이들 사이의 힘은 글루온의 교환으로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