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

1792

산을 담는 용기는 우선 부식되지 않아야 한다.

1933

화로(火爐)란 숯불을 담아놓는 그릇이다.오지, 무쇠, 놋쇠, 곱돌 따위로 만들며 형태에도 여러가지가 있다.

1245

양푼이란 음식을 담거나 데우는데 쓰는 놋그릇이다.모양은 반병두리 같으나 크다. 김치나 것저리를 버무릴때도 쓰이며 바닥이 평평하고 둥근 그릇이다.바닥에서 올라오면서 경사가 심해지다가 아가리를 수직으로 곧추세워 마무리 하였는데, 손으로 잡기 편리하다. 놋그릇과 같은 식기류나 징, 꽹가리와 같은 농악기 등은 반드시 방짜로 만들어졌다. 그중 상질의 놋쇠는 78%의 구리와 22%의 주석이 정확한 비율로 합금된 쇠를 뜻하며 이를 특히 방짜라고 칭하여 왔다.12세기에 이르러 고려에서는 각종 유기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이때부터 궁중에서 놋그릇을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반병두리:국이나 국수 그릇의 하나로 모양은 양푼과 같으나 크기가 훨씬 작다.

1246

반상기는 첩반상기를 으뜸으로 치는데 첩반상기란 쟁첩(반찬을 담는 그릇)의 수효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을 가리키는 말이다.

2745

되와 같이 곡식, 액체, 가루 등의 물질들의 분량을 측정하는 그릇 또는 단위로서 그 부피는 한되양의 10배량이다.

2484

솥은 밥을 짓거나 국 또는 물을 끓이는데 사용하는 그릇으로, 괴산지방의 솥은 솥둘레가 둥글게 안으로 오므라든 곡선을 이루고 뚜껑도 여기에 맞추어 곡선을 이룬다

2036

푼주는 아래는 뾰족하고 위는 벌어진 넓죽한 그릇을 말하며, 방짜는 놋쇠를 불에 달구어 두들겨서 만드는 놋그릇 제작방법의 하나이다

1692

접시의 몸통이 윗쪽으로 더 발달한 반원통형의 그릇

2536

고려시대의 기름 저장용기

2314

고려시대 청자로 만들어진 술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