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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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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기(崔漢綺)는 조선말기(1803∼1879)의 실학자이며 과학사상가이다. 최한기의 저술로는 <농정회요(農政會要)>, <육해법(陸海法)>, <청구도제(靑丘圖題)>, <심기도설(心器圖說)>, <명남루수록(明南樓隨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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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용(洪大容)은 조선후기(1731∼1783)의 실학자이며 과학사상가이다. 그는 <주해수용(籌解需用)>이라는 수학서를 썼으며, 여러가지 천문관측기구를 만들어 농수각(籠水閣)이라는 관측소에 보관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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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의 실학자이자 과학사상가. 대체로 17세기 이후 서양 과학이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했고, 19세기 이후 급속도로 전파되기 직전에 이미 서양 과학을 폭넓게 배우고 연구하던 학자이다. 1836년에 과 저술. 지구중심적인 우주관을 벗어나 태양중심설을 받아들임. 코페르니쿠스의 이름이 '가백니'라는 중국식 표면으로 이 책에 등장하고 있으며,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이 도표까지 곁들여 우리 나라에 처음으로 소개되고 있다. 1867년 라는 책을 펴냄. 이것은 1858년 중국에서 번역된 윌리암 허셀(William Herschel, 1738∼1822)의 천문학 책을 발췌한 것인데, 이를 통해 비로소 우리 나라에 한층 체계적인 서양 천문학이 소개된 것으로 볼 수 있다. 1866년에는 이란 책도 썼는데 요즘 소아과·산부인과·내과·외과 등 전문의 구분은 이 책에서 이미 시작된 셈이다. 이것은 서양 의학의 대강을 소개한 것으로, 당시 북경에 있었던 영국의 선교사 겸 의사 벤자민 홉슨(Benjamin Hobson)이 쓴 책들에서내용을 골라 꾸민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