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 과학문화포털 사이언스올

곰팡이

232

여름철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하는 외이도염. 어둡고 습한 귓속에서 곰팡이가 자라게 되며 생기는 병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떤 물건이 외이도염을 일으키는 큰 원인 중에 하나라고…! ======================================== ※ Full 영상 ▶ https://youtu.be/MxGSX8quFtc ※ YTN사이언스 구독하기 ▶ https://bit.ly/3raTL0t ======================================== #외이도염 #곰팡이 #이어폰 #커널형이어폰 #YTN사이언스 귓 속 곰팡이의 원인은?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hotclip/view.php?s_mcd=1185&key=202206131714512087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

0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되었다. 여름에는 기온뿐 아니라 다른 계절보다 습도도 높다. 특히 장맛비가 오랫동안 내리면 집 안 전체가 축축하게 변할 정도로 습도가 올라간다. 그러면 집 안 구석구석에 검은 점이 생기기 시작하고, 장롱에 있던 옷들에도 검은 가루들이 붙는다. 바로 곰팡이다.

0

태초의 식물은 물속에서 살았다. 지금 육지에 번성한 식물은 4억 5천만 년 전에 물에서 땅으로 이주해온 것이다. 수중에서 진화해 살던 식물이 땅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물속에서와 달리 건조한 대기와 자외선, 양분이 많지 않은 환경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이다. 육지 식물의 80%가 수지상 균근균(arbuscular mycorrhizal fungi)과 공생관계를 이루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0

태초의 식물은 물속에서 살았다. 지금 육지에 번성한 식물은 4억 5천만 년 전에 물에서 땅으로 이주해온 것이다. 수중에서 진화해 살던 식물이 땅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았는데, 물속에서와 달리 건조한 대기와 자외선, 양분이 많지 않은 환경에 적응해야 했기 때문이다. 육지 식물의 80%가 수지상 균근균(arbuscular mycorrhizal fungi)과 공생관계를 이루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273

과학 실험실 안전자료 5분 동영상 - (중등14) 세균, 곰팡이, 항생제 등을 다루는 실험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0

세계 속씨식물 수가 30만 종이라면 진균 수는 380만 종으로 12배 이상이다. 두 생물군의 상호작용은 다양한 증상의 질병을 나타낸다. 진균 중에서도 보통 버섯과 같이 상리 공생을 하는 종이 있다면, 기생하는 종이 있다. 재미있는 점은 식물에 기생하는 진균 중 종의 번영을 위해 식물의 기관을 변형시키거나 모습을 바꾸기도 한다.

0

버섯이나 곰팡이 같은 균류(fungi)를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은, 버섯은 각종 음식에 들어가는 즐겨 찾는 재료이고, 곰팡이는 햇빛이 안 드는 그늘진 곳에서 죽은 유기물을 필수 영양소로 분해해 살아가는 능력이다.

0

사람의 몸 안에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그리고 각종 곰팡이류의 생태계가 조성돼 있다. 이를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이라고 하는데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성한 용어로 우리 몸에 사는 미생물과 유전정보를 일컫는 말이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수는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 배 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배 이상 많다. 또한 인체에 유익한 균과 유해한 균의 생성 원리와 질병 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 개발 및 불치병 치료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0

곰팡이가 만드는 독소를 억제하는 방법에도 ‘이이제이(以夷制夷)’ 바람이 불고 있다. 이이제이란 오랑캐로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뜻으로서, 자신의 적을 제압하는데 있어 또 다른 적을 이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0

과학기술 전문 매체인 ‘피스오알지(phys.org)’는 개미를 감염시켜 좀비처럼 만들어버리는 곰팡이가 있다고 보도하면서, 이들은 개미의 생체시계를 조절하는 독특한 방법으로 번식을 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