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1년을 기후의 추이(推移)에 따라 구분한 것이다. 북반구의 중위도 지방에서는 기온의 변화에 따라 봄 · 여름 · 가을 · 겨울의 4계절로 구분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3월 · 4월 · 5월을 봄, 6월 · 7월 · 8월을 여름, 9윌 · 10월 · 11월을 가을, 12월 · 1월 · 2월을 겨울이라고 한다.
『겨울뿐인 미래』는 끝나지 않을 겨울이 시작되면서 벌어진 대재앙과 그 이후의 세계상을 적나라하게 그리고 있어, 독자로 하여금 무분별한 개발과 자연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이 책에 수록된 작가의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난의 시대에 우리가 의지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진지한 질문과 고민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