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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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날씨가 이어지면서 서울과 대전 지역의 건조 특보가 최근 10년 사이 가장 길게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서울에는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17일째, 대전은 지난해 12월 27일 이후 14일째 건조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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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면서 겨울 산불이 예년의 2배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흡족한 단비 예보도 없어 산림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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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년 중에 산불이 가장 많은 계절이 언제일까요? 아무래도 낙엽이 많은 가을에 가장 많이 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가을에도 산불이 많이 나기는 하는데 오히려 일 년 중 산불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는 봄철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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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에 내려진 건조주의보 속에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제 오후 충북 옥천군 청산면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헬기 넉 대와 소방대원 100여 명이 투입됐지만 건조한 날씨에 불길이 빠르게 번져 임야 1,000㎡가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가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