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포드 대학의 데보라 고든(Deborah Gordon) 교수는 개미 전문가다. 그녀는 붉은 개미(red harvester ants)를 대상으로 개미 사회를 연구해왔다. 지금까지 개미에 대해 수많은 글들을 써왔다. 고든 교수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시작한 ‘세계경제포럼(WEF)’을 통해 그동안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요즘 미국에서 나온 SF 영화는 한 가지 뚜렷한 방향성을 갖는다. 줄거리는 황당무계하지만, 상상력을 최대한 자극한다는 점이다. 이보다 더 뚜렷한 방향성은 과학적인 내용을 갈수록 풍부하게 담는다는 점이다. 누가 그런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소년들에게 가장 훌륭한 과학교육은 공상과학영화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