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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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는 힘과 달리 스칼라량으로서 크기만 가진다. 우주의 모든 에너지의 총량은 보존된다는 '에너지 보존 법칙'은 가장 기본적인 물리 법칙의 하나이다. 에너지의 단위는 줄(J)을 사용한다. 이것은 역학적 에너지와 운동에너지의 변환 비율을 측정하고 에너지 보존 법칙을 밝히는데 공헌한 영국의 물리학자 줄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W=FS란 공식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이 식은 "일(W)이란 힘(F)과 그 힘으로 움직인 거리(S)의 곱이다"라는 것을 의미한다. 이때 일이 바로 에너지이다. 1줄은 1뉴턴의 힘으로 1미터 움직일 때 드는 에너지를 말한다. 1뉴턴은 1킬로그램의 물체를 1m/s2의 가속도로 움직이게 하는 힘이다. 1미터는 원래 지구둘레의 4천만분의 1로 정의되었는데, 그것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1960년 새롭게 정의했다. 새로운 정의에 따르면 1미터는 크립톤(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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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 등속운동과 관성계 만약 회전하지 않고 우주 공간속을 직선으로 움직이는 상자안에 있다면 그 운동은 느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상자가 움직이건 안 움직이건 그 안에 든 컵위에서 동전을 떨어뜨려 보면 동전은 컵 속으로 똑바로 떨어지게 됩니다. 또, 등속운동하는 기차 위에서 사오정이 던진 사과도 정확히 위로 올라간 후 다시 사오정의 손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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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은 코페르니쿠스, 케플러, 갈릴레이 등이 시작한 과학 혁명을 완성한 천재 과학자로, 우주의 움직임을 중력으로 설명한 과학자였다. 그래서 사람들은 뉴턴이 세상을 떠난 후에 이제 더 이상의 새로운 물리학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였다. 뉴턴은 고전 물리학에서는 물론, 우리나라 과학 교과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속도, 가속도, 관성의 법칙, 가속도의 법칙,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 만유인력의 법칙, 빛의 분산과 합성 등등, 교과서에 들어 있는 뉴턴의 과학을 말하자면 끝이 없을 정도이다. 때문에 그의 과학을 모르고는 과학을 공부할 수 없을 것이다. 문제는 뉴턴의 과학이 아무리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이를 배우는 학생들이 어려워한다는 점이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함께 문제도 풀어보지만 돌아서면 마치 옛날이야기처럼 아득하게 멀어지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 이유는 뉴턴의 과학을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현실 때문일 것이다. 뉴턴의 과학이 얼마나 우리 생활 가까운 곳에 있는지 우리는 잘 모른다. 뉴턴의 과학을 가장 잘 찾아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학생들이 일 년에 한두 번씩 꼭 가는 놀이공원이다. 《놀이공원에서 만난 뉴턴》은 이런 청소년들의 야외 놀이문화 중심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대표적인 놀이기구를 골라 그 속에 숨어 있는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책의 주인공들은 놀이기구를 만들거나 타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하게 되고, 이 에피소드들은 그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 독자들에게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꼭 필요한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독자는 놀이기구를 탔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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