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 50년, 현재와 미래' 심포지엄이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50년간 한국 과학기술의 성장과 정책 소개, 과학기술의 현 위치와 발전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2002년 정부의 선도기술 개발사업으로 개발돼 'G7 고속열차'라고도 불렸던 '한국형 고속열차(HSR-350x)'가 시험운전을 시작했다. 이 고속열차는 2004년 12월 국내 최고기록인 시속 352.4㎞를 돌파했고, 총 20만㎞를 시험 주행하는 동안 단 한 건의 사고도 일으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