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과학자 31인

1842
조선 과학기술의 르네상스를 연 장영실 (1390 ~ 1450) 기생의 아들로 태어난 관노. 손재주가 뛰어나 농기구를 수리하는 노비였다. 철저한 신분사회에서 그가 할 수 있었던 단 한가지 "노력" 그의 재주를 한눈에 알아본 세종. 각고의 노력 끝에 발명한 과학기기들. 자격루(1434), 앙부일구(1434), 측우기(1441) 조선을 과학강국으로 우뚝 서게 한 과학자. 탁월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신분의 한계를 극복한 장영실 (1390 ~ 1450)

2020
1543년 지동설 코페르니쿠스 그로부터 약 100년 전, 1427년 지동설을 주장한 이순지. 칠정(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달, 해)의 운행궤도를 밝힘. 조선 기준의 천문·역법책 칠정산 편찬. "칠정은 태양과 달 그리고 5개의 행성을 말한다. 칠정을 관찰하여 한양이 위도 38도에 있음을 발견하였다" -'칠정산' 중 한양을 기준으로 천문역법을 정리. 농업에 필요한 24절기·일출·일몰·일식·월식 예보에 사용. 우리나라 천문학을 세계수준으로 올려놓은 천문학자 이순지 (1406~1465)

1583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과학자, 조선의 레오나르도 다빈치 이천 (1376 ~ 1451). 간의, 해시계 등 최고 수준의 천문기구 제작을 주도 함 활자와 동판이 맞지 않아 생기는 인쇄상의 결함을 개량하여 경자자와 갑인자를 개발. 하루 4장에서 40장까지 찍어내는 인쇄 기술의 혁신을 이룩함. 한글 활자본 제작으로 신분의 차이 없이 누구나 책을 읽게 한 조선의 과학기술. 추진력과 과학기술을 겸비한 리더 이천(1376~1451)

1234
천여 명의 외국인 병사들이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사망 노벨의학상 수상자 3명이 한국으로 급파되어 발병원인을 찾으려 했으나 실패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결심한 '한국의 파스퇴르' 이호왕 (1928~ ) 1980년, 서울 시내의 집쥐로부터 종이 다른 서울바이러스(Seoulvirus) 발견 1988년, 세계 최초! 유행성출혈열 예방 백신 개발 바이러스의 발견, 진단에서 백신 개발까지...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출혈열 연구에 결정적 이바지 함 세계적인 미생물학자가 된 이호왕

1105
1943년 우리나라 최초로 간암절제술 성공 그러나 보장된 성공의 길을 포기하고 천막에서 무료진료 시작 1959년 간암 환자의 간 대량절제술 성공 간암연구와 수술의 기반을 닦는데 결정적으로 기여 1968년 의료보험의 효시인 청십자 의료협동조합 창설 간 치료의 새 장을 열고 인류애를 실천한 한국의 슈바이처 사랑의 의술을 베푼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 故 장기려 박사(1911~1995)

1920
고려 말 왜구의 침략으로 고통받는 백성들. "왜구를 막는 데 화약만 한 것이 없으나, 국내에는 아는 사람이 없다." - 태조실록 1395년 4월 화약의 필요성을 절감해 원나라 이원(李元)을 찾아간 최무선(1325~1395)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념으로 마침내 화약을 만드는 데 성공 1377년, 먼 곳 공격을 위한 신형 무기를 개발 고려 우왕 8년, 진포대첩 화약 무기로 무장한 100척의 배로 왜선 500척에 맞서 대승을 거둠 화약을 발명해 나라를 구한 최무선(1325~1395)

1273
임시번호 '2002DB1'으로 불리던 소행성, 국제천문연맹(IAU), 별 이름 '이원철' 승인 한국 천문기상학의 개척자, 이원철(1896~1963) 1921년 천문학자 루퍼스(Will Carl Rufus)의 도움으로 유학 1926년 미시간대에서 한국 최초의 이학박사 됨 독수리자리 7번째 밝은 별, 에타(η) 밝기가 변하는 맥동변광성 증명 가설로 존재하던 맥동변광성을 최초로 증명, 세계 천문학에 기여 1945년 광복 직후 관상대(오늘날 기상청) 복구 10여 년간 170여 명의 기상 · 천문 전문 인력 양성 대한민국 천문학의 선구자 이 원 철 (1896~1963)

1596
한국 최초의 여성 의사 김점동(1876~1910) 선교사 운영 병원에서 통역을 하며 키운 의사의 꿈. 선교사 로제타 홀의 도움으로 유학 미국 볼티모어 여자의대 (현 존스홉킨스대) 최연소 입학, 각고의 노력 끝에 의대 졸업 여성 의료교육을 위해 헌신한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이자 과학자 김점동(1876~1910)

1180
한국전쟁 후 산림의 절반이 사라짐. 민둥산의 기적을 이룬 현신규(1911~1986) 박사 1952년 리기다 · 테다 소나무 교잡으로 해충과 추위에 강한 리기테다 소나무 개발 1953년 경사지에서 잘 자라는 현사시나무 개발 우리 땅에 적합한 수종 집중연구 국가를 위해 임학에 생을 바친 현신규(1911~1986)

1474
1801년(순조 1년) 봄, 흑산도 14년간 해양기록 정약전 유배 생활 중 기록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양생물학 백과사전 '자산어보' 266종 해양생물 채집•분석 명칭, 크기, 생태, 잡는 법 등 소개 131종 무명의 해양생물 이름 작명 이름만으로도 종류를 알게 함. 해양생물학을 체계화한 최초의 유학자 정약전(1758~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