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풍기나 에어컨이 없었던 시절 우리 선조들은 어떻게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냈을까. 더구나 의관을 중시했던 우리 민족은 한여름에도 속옷에다 바지, 저고리, 조끼, 두루마기까지 갖추어 입어야 상대방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것으로 여겼다. 선조들이 체통도 지키고 무더위도 쫓을 수 있었던 비결...
지난 4월30일(토)부터 5월 1일(일)까지 부산국립과학관에서 제 15회 부산과학축전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부산광역시과학교육원, 국립부산과학과의 주관하며 미래창조과학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향기가 나지 않는 꽃이 있고 향기를 풀풀 내는 꽃이 있다. 꽃 가운데도 역겨운 냄새를 풍기는 종류가 있는가 하면 정말 황홀한 내음을 솔솔 내는 꽃도 있다. 아직 꽃이 지지 않은 마당의 라일락은 황홀한 꽃향기를 선물하고 있다. 또 어디선가 씨앗이 날라 와 우리 집 가족이 된 찔레나무도 조금만 더 있으면 하얀 꽃에서 달콤한 냄새를 피울 것이다.
한국인 과학자가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을 접목해 개발한 의과대학 해부 실습용 ‘가상 해부테이블’이 점차 그 활용영역을 넒혀가고 있다. 전세계 500개 의과대학에 배치되면서 기존 ‘카데바’(해부학 실습용 시신) 해부 교육의 부족함을 메우는 모양새다.
인공지능(AI) 기술의 완성판이라 불리는 자율주행차는 어떤 모습으로 발전되어 갈까? 자율주행을 기본으로 한 스마트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CES 2016′에서도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9개의 완성차 업체를 비롯 총 115개의 업체들이 다양한 스마트카 관련 신기술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