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지역/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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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 선선한 바람, 초록 물결.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 중에서도 봄을 대표하는 단어를 손꼽으라면 바로 ‘꽃’이 아닐까요. 해마다 3월말에서 5월 중순까지, 네덜란드 꽃의 도시 리세(Lisse)에 있는 쾨켄호프(Keukenhof) 공원에서는 세계 최대의 꽃 축제가 열립니다. 올해 쾨켄호프 꽃 축제 일정은 3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로 잡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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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옛날부터 만들려고 애썼던 ‘꿈의 기계’로서, 외부에서 에너지나 동력을 공급하지 않아도 스스로 영원히 움직이는 장치인 ‘영구기관’(永久機關; Perpetual Mobile)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으로 사람들을 속이는 일들 이 자주 되풀이되었다. 만우절에 하는 선의의 거짓말이 아니라, 영구기관을 빙자하여 사기를 쳐서 부정한 이득을 취하려 했던 것이다. 그런데 한심하게도 이러한 ‘영구기관 데자뷔’는 오늘날에도 줄기차게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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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1번째 맞이하는 바이오헬스 전문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BIO KOREA 2016)’가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30일~4월 1일(금)까지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인공 지능이 적용된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 첨단 의료 산업 등 글로벌 미래 의학 및 첨단 의료 기술이 선보였다. 신약개발로 주목 받고 있는 한미약품 및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을 비롯 전세계 45개국 244개사, 466개의 바이오 산업 부스가 참여하고 10개의 컨퍼런스 세션과 9개의 부대 컨퍼런스 등에서 국내외 의료계 최고 석학 220명이 연사로 초청되어 행사의 위상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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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온난화의 재앙을 경고한 영화 ‘투모로우(Tomorrow)’를 보면, 극지방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그 여파로 뉴욕시가 물에 잠겨버리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이기에 다소 과장된 부분은 있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장면이 상상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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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자란다는 뜻으로 우리말 이름이 붙여진 탐라란은 1980년대에 뒤늦게 발견되어 한반도 식물 목록에 추가된 희귀 착생(着生)난초이다. 중국과 타이완에도 자라지만 매우 드물고, 최대 생육지인 일본에서도 900여 개체만이 현존하는 멸종위기종이다. 2012년부터 환경부가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지만, 원래부터 개체수가 적은 데다가 불법 채취가 성행해 특단의 조치가 없다면 곧 멸종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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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과학기술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시발점인 KIST와 과총 설립 50주년을 맞아 정부는 올해를 ‘과학기술 50년’의 해로 정하고 오는 ’4월 과학의 달’ 기간 중 전국 규모의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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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도 첫 지카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2월17일부터 3월9일까지 22일 간 지카환자 발생지역인 브라질 동북부 세아라주를 여행하고 귀국한 남성 L모씨(43세)가 귀국 일주일 후 발열 증세를 보여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지카 환자로 확진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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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수원 화성은 당시 건축물 중 가장 혁신적인 사례로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우선 화성은 그 이전 시대에 조성된 우리나라 성곽과 구별되는 새로운 양식의 성곽으로서, 동서양 건축의 융합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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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아이파크 미술관에서 4월 17일까지 ‘디지털 수(水)’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고전명화를 디지털로 재해석 하는 이이남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이남 작가의 작품의 특징은 커다란 LED 모니터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모니터 속에서 각각의 명화가 관람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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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원조해주는 국가는 그 기술과 자본을 통해 점점 더 성장하고 부유해진다. 하지만 수혜 국가에서는 똑같은 기술과 자본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별다른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바로 두 나라의 기술과 자본에 대한 수용 능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술을 통해 사회, 국가 간의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용 능력에 맞춘 적절한 방법으로 전달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