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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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상세보기 도서명 혜성 (칼 세이건의 우주여행) 저   자 칼 세이건, 앤 드루얀 출판사 해냄출판사 발간일 2003.08.30 부   문 대학일반 책소개 "이 책은 인간 존재 이전부터 있어왔던 혜성에 대해서 탐구한다. 혜성의 기원과 운명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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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연구 성과를 만들어 내는 것만큼이나 연구실에서 나온 결과물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일인데요. 정부 출연 연구기관이나 대학에서 나온 연구 성과들이 더 많은 기업으로 이전돼 쓰일 수 있도록 돕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작은 부품을 망치로 살짝 두드렸을 때 만들어지는 소리와 진동으로 부품의 불량 여부를 바로 알 수 있는 장비입니다. 5년 전 국내 한 대학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굴지의 자동차 회사들의 부품 오류를 잡아내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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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여행 아이템으로 놀이공간 안으로 들어가는 과학놀이산업이 육성된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 이하 재단)은 과학놀이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과학놀이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싸이테인먼트 아이템 발굴대회’를 11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싸이테인먼트는 과학(Science)과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과학문화 콘텐츠 기반에 오락과 여가를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아이템 발굴대회는 과학여행과 과학 놀이공간 등 2개 주제로 제안할 수 있으며, 지원 아이템을 직접 운영‧상품화 할 수 있는 기업‧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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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 음주는 알코올 측정기로 측정할 수 있지만, 졸음을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외 주요 기업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얼굴과 표정을 인식하거나, 운전대 조작 빈도,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같은 정보를 통해 운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졸음과 직접 연관되는 ‘생체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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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장기’, 혹은 ‘유사 장기’ 등으로 번역되는데 이 인공 장기는 인체에서 채취한 줄기세포를 3차원적으로 배양하거나 재조합해 만든 작은 장기 유사체로 신약개발과 질병 치료, 인공장기 개발 등에 활용이 가능하다. 오가노이드를 처음 만든 사람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매들린 랭커스터(Madeline Lancaster) 박사다. 그는 2013년 신경줄기세포로 뇌 오가노이드를 제작했다. 이후 미국과 일본 등에서 심장, 위, 간, 신장, 췌장, 갑상선 등 10여 개의 오가노이드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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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인도네시아의 플로레스 섬에서 인류의 화석들이 발견되었는데, 키가 1m 남짓으로 현대 인간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이른바 호빗족이라 불리게 되었다. 현생 인류 중에서 가장 작은 편인 피그미족보다도 작은 이 인류 화석들의 정체에 대해 그간 여러 논란이 일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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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온실가스를 방출하는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려는 노력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전 세계는 2012년부터 2017년까지 100만 메가와트(MW)에 이르는 신재생 에너지 용량을 추가해, 이제는 전력 수요의 약 24%를 차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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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23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골드슈미트 지구화학 콘퍼런스(Goldschmidt Geochemistry Conference 2019)’에 참가한 캐나다 기술진은 오일샌드에서 추출한 수소를 특수필터로 정제하는 신기술을 발표했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부산물도 지표면으로 배출되지 않기 때문에 오염이 전혀 없고, 비용도 매우 저렴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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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혁명과 전쟁을 관통하는 격동적인 삶을 살면서도 하루 수면량은 네댓 시간에 불과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보통 사람보다 훨씬 짧게 밤잠을 자도 건강과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는 체질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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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만큼은 아니지만, 올해도 만만치 않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최근 들어서는 아침과 저녁마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있지만, 불과 며칠 전만 하더라도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열대야가 심했다. 더위가 심하면 당연히 냉방에 들어가는 전기료가 근심거리다. 그래서 냉방장치를 틀다가도 전기료 생각에 가동을 멈추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