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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늘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부산시와 경상남도가 참석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하류 지역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4월 체결된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에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도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진행됐습니다. 정부는 낙동강 유역의 모든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력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현재 진행 중인 연구 용역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낙동강의 상 하류를 모두 아우르는 낙동강 유역 통합물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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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산하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국가 R&D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참석 기관장들은 각 기술 분야 대표 공공연구 기관으로서 장기적 안목으로 국가산업과 기술전략을 수립하고 원천기술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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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길거리에서 간접흡연을 가장 자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49살 이하 성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 달 동안의 간접흡연 경험을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85.9%가 길거리에서 간접흡연 노출을 가장 자주 겪는다고 답했으며 아파트 베란다와 복도, 계단이 47.2%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PC방이나 당구장에서 간접흡연을 자주 경험한다는 사람도 3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나 이들 업소 가운데 금연 규정을 지키지 않는 곳이 많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간접흡연을 막기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규제정책으로는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단속 강화와 실내 금연구역 확대, 실외 공공장소의 금연구역 확대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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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 IBS의 이 연구단은 4개 연구그룹과 3개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외국인 단장 본인이 그룹 리더를 겸직하고 있고, 나머지 3개 그룹 리더 가운데 1명은 자신의 제자입니다. 팀 리더 3명 가운데도 1명은 친분이 있는 사이고, 1명은 제자입니다. 연구단 내 주요 보직 7개 가운데 단장 본인과 관련자가 4자리씩이나 꿰차고 있는 셈입니다. 심지어 자신의 제자인 팀 리더의 부인까지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연구단은 IBS 규정에 따라 적법한 절차로 이들을 채용했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과학계는 극히 이례적인 인적 구성이라며 꼬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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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피부질환인 건선을 치료하지 않고 내버려두면 염증성 장 질환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보라매병원 연구팀은 2011년부터 4년 동안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 결과 건선 환자의 연도별 염증성 장 질환 유병률은 2011년 168명에서 2015년 205명으로 증가했으며 정상인의 유병률보다 해마다 두 배 정도 높았습니다. 또 나이가 어릴수록, 건선이 심할수록 염증성 장 질환 위험이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건선이 면역체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전신 염증 질환인 만큼 조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체내 염증 증가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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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화학약품을 넣지 않고도 물속의 세균 등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없앨 수 있는 수질 관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KIST 연구팀은 자외선에 의해 활성화되는 광촉매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살균·소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광촉매에 1~2V(볼트)의 낮은 전압을 주는 것만으로 미생물을 완벽하게 없앨 수 있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습니다. 이어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물속 미생물을 99.99% 이상 제거할 수 있고, 20시간 이상 시스템을 연속 가동해도 살균 성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이 가습기 등 소형 가전제품뿐 아니라 수영장에서도 활용될 수 있다며, 기업과 협력하면 상용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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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분야 정부 출연연구기관들이 일본의 수출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기업들에 기술 자문을 하고 보유 기술을 전달하는 기술 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지원단은 국내 기업에 출연연 보유 기술을 전달하고, 기업의 애로 사항에 대해 멘토링을 해 주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지원단은 다음 달 5일 '테크비즈파트너링' 행사를 열어 출연연의 소재·부품 기술을 공유하고 기업의 수요 기술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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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성수 식품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제수용·선물용 식품,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전통시장·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 식품 판매업체, 추석 귀성길에 많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3천7백여 곳입니다. 식약처는 특히 추석에 많이 소비되는 떡, 사과, 고사리, 조기, 명태, 주류, 건강기능식품 등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검사해 안전한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달걀 껍데기 산란 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는 만큼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산란 일자 표시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입니다. 또 제수용·선물용 수입식품에 대해서는 19일부터 30일까지 수입통관 단계에서 정밀검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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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9일까지 소방본부가 접수한 온열 질환 등 폭염 피해 신고 건수는 4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11건보다 88.3% 감소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60대 이상은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5시에는 외출을 삼가고, 메스꺼움과 현기증 등 온열 질환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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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갈아 만든 영유아용 '과일퓨레' 제품의 당류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과일퓨레 2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중금속은 기준치 이하였지만, 당류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대상 제품의 1회 제공량 당류 함량은 8.8g에서 최대 17.1g 수준으로, 만 1살 미만 영아 1일 당류 최소 섭취 기준량 13.8g에 60~120% 수준에 달했습니다. 특히 한 번 개봉하면 1개를 모두 소비하는 제품 특성 때문에 영양공급이 중요한 성장기 영유아에게 당류 과잉 섭취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제품별로 보면 6개 제품이 5살 미만 영유아의 하루 당류 섭취율을 넘어섰고 17개 국내 제품은 성인 열량 기준으로 1일 영양성분 함량을 표시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영유아 당류 저감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유아 식품 기준과 규격에 관한 공통기준 마련을 요청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