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콘텐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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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먼지로 뿌옇게 뒤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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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미래의 성공을 위해 스펙을 쌓고 타인과 경쟁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하는 의문이 생기곤 합니다. 그래서 최근엔 성공보다 성장으로 자기계발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늘 '생각연구소'에서는 '업글인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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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고용 성장률이 높고 평균 연봉이 많은 이른바 뜨는 직업 순위에서 인공지능, AI 전문가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직업·경력 전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링크트인'과 구직 검색엔진 '인디드' 조사에서 AI 전문가는 최근 4년간 고용 증가율이 연평균 74%에 달했고 연봉 상승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전문가 평균 연봉은 14만6천 달러, 1억7천4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링크트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이 버거는 "AI는 모든 산업을 관통하고 있다"면서 IT 산업계에서 AI 스페셜리스트를 원하는 수요는 공급을 급속도로 추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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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앞바다에서 멸종 위기종인 혹등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어제(10일) 오전 10시 10분쯤 경북 울진군 죽변항 앞바다에 조업을 나갔던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은 혹등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길이 8.55m, 둘레가 4.8m인 혹등고래는 작살 등에 의한 고의 포획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혹등고래는 멸종 위기 보호종으로 유통할 수 없어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서 시료를 채취한 뒤 폐기 처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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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얼음이 1990년대보다 최근 10년 사이 7배 더 빨리 녹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50개 기관으로 구성된 국제 공동연구팀은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의 빙상 위성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이 기간 그린란드의 얼음 감소량이 3조 8천억 톤이었으며, 1990년대는 매년 330억 톤씩 감소했는데, 최근 10년 동안은 매년 2,540억 톤씩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 같은 상태가 계속된다면 2100년에는 해수면이 7㎝ 더 높아진다며, 해수면이 1㎝ 높아질 때마다 약 600만 명이 해안 침수 위험에 처한다고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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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전 세계 국가들과 지속 가능한 상생 번영을 위해 과학기술 ICT 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자고 강조했습니다. 최 장관은 한국에 주재하는 외교관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과학기술 정책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이어 유럽과 북미 국가들과는 신진 과학자 교류와 국제 공동 연구를 활성화하고, 신남방 국가와는 자카르타 '한-아세안 과학기술협력센터'를 중심으로 과학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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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이산화탄소를 휘발유로 직접 전환하는 촉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그동안 촉매 반응 원리가 알려지지 않았던 이산화탄소 직접 전환 기술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촉매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직접 전환 반응에 쓰이는 철과 구리, 칼륨 촉매에서 구리와 칼륨의 역할을 확인하고 각 촉매 성분의 적절한 양을 찾아내 최적화된 촉매를 설계했습니다. 이렇게 만든 촉매를 직접 전환 공정에 적용했더니 이산화탄소의 휘발유 전환율이 20%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직접 전환 공정은 저온에서도 반응이 가능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며 전환율을 상용화 수준인 40%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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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오일에서 추출한 성분이 난청과 이명 증상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세대와 경희대, 가천대 공동 연구팀은 아보카도 오일 추출물로 만든 약물이 난청과 이명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동물 실험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청각 기능이 떨어진 쥐에 약물을 투여한 결과 귓속 달팽이관과 연결된 '유모세포'의 회복 수치가 높아졌으며 청력 개선 효과도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약물이 유모세포가 파괴되는 것을 억제해 난청과 이명 증상의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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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과 충북에서 올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서울 운행이 전면 제한됐습니다. 시내 곳곳에서는 배출가스·공회전 집중 단속이 시행됐고 공공기관 주차장들은 폐쇄됐습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수도권 운행이 오전 6시부터 전면 제한됐습니다. 위반하면 과태료 10만 원입니다. 이번 달부터 시행된 도심의 녹색 교통 지역 운행 제한은 별도입니다. 만약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도심에 진입했다면 35만 원의 과태료 폭탄을 맞는 겁니다.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차량 공회전과 배출가스 단속도 강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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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버스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는 물론 소음도 적고 승차감도 좋지만, 충전시설 등 관련 인프라가 아직 부족한 게 문제입니다. 이를 고려해 경기도와 수원시가 전국 최대 규모의 전기버스 충전시설을 만들고 전기버스 확충에 나섰습니다. 일부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되고 있는 전기버스. 경유로 달리는 일반 버스와 달리 소음이 적고 승차감도 좋지만, 가장 큰 장점은 매연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심한 때는 더욱 도입의 필요성이 커 보입니다. 하지만 충전시설 등 관련 인프라는 아직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