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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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올과 함께하는 과학지식 Level Up! - 전 세계의 이슈인 원전사고, 사이웅스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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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답률 50%인 상식에 도전! -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방사능 물질 라듐이 섞인 치약이 불티나게 팔린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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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관련 기술이 충분하지 않았을 때인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방사선은 물리학자들을 꽤나 괴롭혔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물리학자, 마리 퀴리만 해도 중년부터 방사선 피폭으로 고생했으며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물리학자인 해리 K. 더그힐란 2세는 벽돌 하나 잘못 떨어뜨리는 바람에 5시버트가 넘는 방사선 피폭으로 사망하고 만다. 같은 프로젝트의 물리학자인 루이스 슬로틴은 실험 중 플루토늄 핵분열 반응으로부터 동료들을 구하려다 무려 21시버트의 피폭을 당하고 열흘을 채 넘기지 못했다. 이렇게나 위험한 방사성 물질인데 왜 계속 사용해야 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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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1일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 사고 2주년을 맞이했다. 2년이 지났지만 아직 사태 해결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아직 사태가 현재진행중이라는 사실을 보여주기라도 하듯, 3월 11일이 되자마자 전 세계 언론에서 수많은 기사들을 쏟아내기도 했다. 일본 내 보도에 따르면 최소 789명이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관련해서 사망했다고 한다. 직접적인 방사선 피해는 아니라 원전 사고로 병원 기능이 정지되거나 피난길에 사망한 사람의 숫자라고는 하지만 적은 양은 아니다. 사망자가 아닌 피해자 문제는 더 심각하다. 도쿄전력과 국가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 숫자만 1700여명에 달한다. 1986년 발생했던 체르노빌 원전 사고의 여파를 생각해본다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도 비슷한 규모인만큼 피해가 더 커질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