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로 팔을 잃은 원숭이들을 훈련하면 마음만으로 로봇팔을 움직여 사용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신경과학자들은 이 실험결과는 무엇보다 사지가 절단돼 없어진 지 오래됐어도 팔다리를 움직이는 것과 관련된 뇌 신경과의 연결망을 다시 살리거나 새로 만드는 일이 가능하다는...
1980년대 나온 3D프린팅 기술이 왜 최근 몇 년새 급격히 대중화됐을까. 이유는 특허에 있다. 스트라타시스가 보유했던 압출적층방식의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특허가 2009년 만료된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술 특허가 풀리면서 신제품들이 우후죽순으로 쏟아진 덕분이다.
종이접기에서 영감을 얻은 소프트 로봇이 선보였다. 앞으로 의료용 미세수술과 우주용 로봇 팔로 활용이 기대된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대 한인과학자인 이기주(Kiju Lee) 조교수(기계우주공학과) 팀은 종이로 디자인한 로봇을 구부림과 수축, 늘리기 및 비틀림이 가능한 3D 프린팅 모델로 전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첨단기술 전문 매체인 뉴아틀라스(newatlas)는 매번 독특한 형태의 항공기를 개발하는 것으로 유명한 VTOL Aerospace社가 최근 폐쇄형 날개를 지닌 틸트로터기를 선보였다고 보도하면서, 컨버티콥터(converticopter)라는 이름의 이 틸트로터는 짧은 날개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양력(揚力)을 낼 수 있어서 기동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