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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다양성이란 종(種)의 다양성, 유전자 다양성, 생태계 다양성을 총칭하는 말이다. 자연의 건강함이 이 다양성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세계 각국은 람사조약, 세계유산조약, 워싱턴조약, 본조약, 나고야 의정서 등을 통해 다양성 보존을 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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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월별 초미세먼지 국토공간 분포 현황에 따르면 11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짙게 나타난다. 봄철과 겨울철에는 편서풍을 타고 들어오는 중국의 오염물질을 비롯해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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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은 98%가 얼음으로 뒤덮여 있는 곳이다. 이곳에 빙원과 만년설은 지구상에 있는 민물의 90%를 언 상태로 묶어놓고 있는데 지금 매우 거대한 빙산이 이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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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성에 살게 될 사람들은 어떤 음식을 먹게 될까? SF 영화 ‘마션’에서는 화성에 표류한 우주비행사가 감자를 재배해서 500일 이상 생존할 수 있었다. 하지만 화성에 영구 정착하려면 더 효율적으로 식량을 생산해야 한다. 행성 과학자들이 만든 컴퓨터 모델에 따르면 그러한 자급자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벌레와 조류를 비롯한 여러 효율적인 음식으로 100만 인구에 필요한 식량을 공급할 수 있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화성 식단까지 고안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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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자들이 뽑은 이슈들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현안과 정책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행사인 ‘2019 과학기자 대회’가 지난 26일 포시즌호텔에서 개최되었다. 대회 주제로 선정된 △과학언론의 위기 △원자력과 에너지 △미세먼지 △의료 인공지능은 한국과학기자협회가 협회 소속 기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후, 총 40개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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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공개한 ‘2018 글로벌 에너지 & 이산화탄소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에너지 사용에 따른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33.1Gt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석탄발전에서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도 10.1Gt을 기록해 처음으로 10Gt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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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빙기(little ice age)란 지구의 평균 온도가 정상보다 매우 낮았던 시기를 말한다. 특히 16세기 말부터 1560년, 1750년, 1850년께에는 기온이 급격히 저하했다는 기록이 세계 각지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과학자들은 이 시기 유럽과 북미지역의 겨울 평균 기온이 20세기 후반과 비교해 약 2℃ 낮았으며, 이로 인해 알래스카·아이슬란드·스칸디나비아반도·알프스 등에서 빙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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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환경 및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과제들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심도있는 기술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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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다시 비누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다면 아름다운 생태계가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있을 지도 모른다.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단지 합성계면활성제의 문제만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가장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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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 발전에 막대한 기여를 한 플라스틱. ‘자유자재로 모양을 만들어 낼 수 있다’라는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가 어원일 정도로 플라스틱은 그동안 산업 및 생활 전반에 없어서는 안 될 소재로 여겨져 왔었다. 그랬던 플라스틱이 이제는 시간이 지날수록 애물단지가 되어가고 있다. 용도가 폐기되어 버려진 플라스틱이 환경과 자연 생태계에 다양한 형태로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