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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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과학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날개를 달았다. 달라진 국방 과학기술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방과학기술 박람회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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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는 가장 큰 이산화탄소 배출원 중의 하나다. 그런데 최근에 지구온난화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이산화탄소를 오히려 감소시키는 발전소가 등장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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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계절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먼 길을 날아갈 준비를 하거나 먼 길을 날아오는 야생생물이 있다. 바로 철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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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과학자인 조천호 전 국립기상과학원 원장이 지난 3월 ‘파란 하늘 빨간 지구’를 펴냈다.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않으면 인류는 파멸에 이를 수밖에 없다는 경고가 담긴 책이다. 제목에는 ‘파란 하늘’이 ‘빨간 지구’보다 먼저 등장하지만 적색경보에 준하는 내용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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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진 산이나 들에 가면 신선한 향기와 함께 머리가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는 바로 ‘피톤치드(phytoncide)’의 영향 때문인데, 피톤치드 하면 떠오르는 나무로는 ‘편백나무’가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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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와 기차의 등장에 이어, 이제는 수소로 비행하는 항공기가 본격적인 등장을 준비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첨단기술 전문 매체인 뉴아틀라스(newatlas)는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가 항공기의 연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미국 내 다기관 공동 연구진이 추진하는 ‘수소연료전지 기반의 전기 항공기’ 개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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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신생대 4기 홀로세이다. 홀로세는 11년 전 빙하기의 끝을 알리는 흔적에 의해 지정되었다. 하지만 근 십여 년 만에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인류세로 지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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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지난해 10월에 발간한 ‘지구온난화 1.5도’ 특별 보고서는 2100년까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폭을 1.5도 이하로 제한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할 경우 전 세계 해양의 산호초는 70~90% 사라지게 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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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털은 새의 상징이 돼 있지만 새의 조상인 시조새가 출현하기 1억년 전부터 이미 존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브리스틀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지구과학 부문 마이크 벤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고생물학과 분자발달 생물학 정보를 분석해 얻은 이런 연구결과를 과학저널 ‘생태 및 진화 흐름(Trends in Ecology & Evolution)’ 최신호에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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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는 지하철을 만들기 어려운 도시다. 땅을 파다 보면 유적과 유물이 나와 건설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로마뿐만 아니다. 밭을 갈던 농부가 우연히 진귀한 고대 유물을 발견하는 일도 종종 있다. 이처럼 땅속에서 옛사람들의 흔적이 발견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