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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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 ‘환갑’을 맞는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본격적인 달·화성 유인 탐사에 시동을 걸었다. 인류의 우주 탐사를 주도하며 우주과학을 이끄는 NASA는 1957년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우주로 쏘아 올린 옛 소련에 선수를 뺏긴 뒤 이듬해 부랴부랴 창설됐다. 1915년부터 활동해온 미국항공자문위원회(NACA) 조직을 전면 개편해 종합적인 우주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