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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북상하고 있는 제18호 태풍 '미탁'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열고 원자력발전소와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연구용 원자로 등 원자력 이용시설의 대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영상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고리와 한빛, 한울, 월성 등 4개 지역 사무소가 참여해 사전 점검계획을 보고하고 태풍 대비 태세 등을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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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는 제주 산간에 최고 780mm의 물 폭탄을 쏟아부은 비 태풍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람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최고 초속 42.2m의 돌풍이 폭우와 동반되며 피해를 키웠습니다. 하지만 태풍은 막바지에 진로가 틀어지며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남해에 접어들며 일본 쪽으로 조금 진로가 꺾이며 대마도를 통과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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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호 태풍 '타파'의 세력이 약화하면서 내륙과 해상의 태풍특보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의 세력이 약화해 오전 6시 울릉도, 독도, 동해 상에 남아있던 태풍특보를 모두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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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지나가자마자 주차장에서 건물 구조물이 도로로 쏟아져 나옵니다. 뒤따라가던 승용차는 구조물을 피해 가까스로 멈춰 섭니다. 휘몰아친 강풍에 주차장 천장 패널이 뜯겨 나간 겁니다. 타워 크레인은 위험스럽게 휘청휘청 대고, 건물 옥상의 주거용 컨테이너는 맥없이 떠밀립니다. 횟집 수족관은 산산 조각났습니다. 강풍에 날아든 물체에 수족관이 깨지면서 수족관에 있던 횟감들은 20여m 도로까지 날아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