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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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체의 가장 중요한 특성 중 하나는 번식을 한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번식 방법도 핵분열, 발아, 유성생식, 처녀생식, 자웅동체성, 포자 형성 등의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왔다. 그런데 이처럼 다양한 번식 방법에도 하나의 공통점이 있다. 성장한 다음에 자기 복제를 진행한다는 점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미국 버몬트대학, 터프츠대학, 하버드대학의 과학자들은 이때까지 전혀 관찰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생물학적 번식을 발견했다. 외부 환경에서 재료를 조립해 자신의 후손을 생성하는 비성장 기반의 자기복제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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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올림피아드 참가와 학교생활 사이의 균형, 과학올림피아드에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한번쯤은 했거나, 하게 될 고민이다. 필자 또한 그랬고, 올림피아드에 참가하면서 만났던 친구들 역시 그랬다. 과연 과학올림피아드와 학교생활은 양자택일(兩者擇一)을 해야만 하는 문제일까? 필자가 여러 해 천문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참여하며 느꼈던 점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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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인하여 지구촌의 평균 기온이 높아졌을 뿐 아니라, 각종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들도 과거에 비해 훨씬 빈발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거의 전 세계적으로 더욱 규모가 커지면서 자주 발생하는 산불 역시 지구온난화와 상당한 관련이 있고, 가뭄 또한 마찬가지로 빈발하면서 재해 지역과 피해 규모 등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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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이오사이언스’ 지에 게재된 논문은 “달과 기타 천체를 포함한 우주 공간의 탐사 및 사용에 있어 조약 당사국은 협력 및 상호 지원의 원칙에 따라야 하며, 외계 물질의 도입으로 인한 유해한 오염 및 지구 환경의 불리한 변화를 피하기 위해 탐사를 수행하고 필요한 경우 이러한 목적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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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과학자들은 4억 5000만 년 전의 ‘후기 오르도비스기 대멸종’이 강력한 화산 활동으로 인해 지구 전체가 냉각되고, 바다의 산소 수준이 떨어져 발생했다고 '네이처 지구과학' 2일 자에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의 냉각 현상은 빙결과 ‘후기 오르도비스기 대멸종(Late Ordovician Mass Extinction)’으로 절정에 달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 멸종으로 인해 바다에 서식하는 생물 종의 약 85%가 사라지고 지구 생명체의 진화 과정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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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330호로 지정된 수달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가 3일 밝혔다. 수달은 식육목 족제비과에 속하는 반수생동물로, 하천생태계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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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시판 건강기능식품에서 항암 성능을 찾아내 그 작용 원리를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UNIST에 따르면 생명과학과 강병헌·이창욱 교수 연구팀은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시판되는 항산화 건강기능식품인 '미토큐'(MitoQ)가 암세포 미토콘드리아에서 과다 생성된 트랩원(TRAP1) 단백질을 억제해 항암 활성을 가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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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 다리 위에서 극단적 시도를 하는 시민을 더욱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시내 한강 교량의 위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강교량 CCTV 통합관제센터'를 뚝섬 수난구조대에 구축하고 시범 운영 중이라고 2일 밝혔다. 과거 CCTV 모니터링은 4개의 수난구조대(여의도·반포·뚝섬·광나루)에서 나눠 맡았는데, 이번 센터 개소로 통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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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은 뇌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것을 막는 '혈관-뇌 장벽'(blood-brain barrier)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홍남·최낙원 박사, 서울대 이강원 교수, 건국대 나승열 교수 연구팀은 동물 모델이나 배양 접시 바닥에 평면 형태로 형성하는 '세포 배양 모델'이 아닌 입체적인 '장기 칩'(organ on a chip) 형태로 혈관-뇌 장벽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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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고성능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을 활용해 1초에 약 5천조회 연산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 '아트브레인'(ArtBrain-K)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진이 이번에 개발한 신경망처리장치(NPU) 보드와 AI 시스템은 지난해 4월 차세대 중앙처리장치로 떠오르는 NPU를 기반으로 제작한 AI 반도체 칩인 'AB9'(알데바란9)을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