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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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머리에 풍선을 비벼대면 머리털이 돋고, 양말을 신고 카펫을 걸으면 작은 불꽃이 튀는 경험을 해 본 적이 있다. 스웨터를 벗을 때도 번쩍하는 전기가 발생한다. 누구나 이 정전기를 수시로 경험하지만, 정전기가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지 못한다. 정전기를 처음 발견한 기록이 나온 지 2600년 만에 마침내 정전기가 어떻게 발생하는지 원리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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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돌, 나무 등은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류가 광범위하게 사용해온 미술 표현 재료로서, 주로 벽화나 조소(彫塑) 조형물 제작에 널리 활용되어 왔다. 조소는 조각(彫刻, Sculpture)과 소조(塑造, Modelling 혹은 Molding)를 함께 아우르는 용어로, 재료를 깎고 새기거나 빚어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드는 미술을 지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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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은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하다. 음주는 알코올 측정기로 측정할 수 있지만, 졸음을 측정하기란 쉽지 않다. 국내외 주요 기업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얼굴과 표정을 인식하거나, 운전대 조작 빈도, 운전자의 주행 패턴과 같은 정보를 통해 운전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졸음과 직접 연관되는 ‘생체정보’를 얻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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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은 추분이다. 2019년 춘분은 3월 21일이었고 하지와 동지는 각각 6월 22일과 12월 22일이다. 우리에겐 달의 위상으로 결정되는 달력(음력)으로 정해지는 설과 한가위가 큰 명절이지만, 태양의 위치로 정해지는 절기 역시 중요하다. 계절이나 우리의 생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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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대신 기억을 지불 받기 시작한 건 오 년 전의 일이었다. 스테이션 주민들은 다나가 왜 안 하던 짓을 하는지 궁금해했다. 그러니까 왜 멀쩡하던 정비소 주인이 갑자기 정보 브로커 짓을 자처하는지. 주로 기억을 복제하는 브로커들은 정보를 사고파는 일로 돈을 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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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만 년 된 코뿔소 이빨에서 유전자 정보를 추출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진화를 분자적 측면에서 연구하는 새로운 ‘진화 혁명(evolution revolution)’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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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블상수는 우주가 얼마나 빠르게 팽창하는지를 나타내는 수치이다. 허블상수가 높으면 우주가 빨리 팽창한다는 의미인데, 이럴 경우 우주 나이는 젊게 계산된다. 허블상수가 낮으면 우주 나이가 많은 것으로 계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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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기로 강대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인공지능 드론(AI drone)’이 오작동을 일으켜 예상 못한 전쟁을 일으키고 대참사를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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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농부들은 이제 열대거세미나방처럼 새로운 적이 출현해도 공포에 떨 필요가 없게 됐다. 휴대폰으로 약간 이상하게 변한 작물 잎을 촬영하기만 하면 질병에 대한 실시간 진단을 제공하는 ‘누루(Nuru)’라는 앱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누루’는 남동 아프리카 지역의 공통어인 스와힐리어로 ‘빛’이란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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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99달러에 달 여행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꿈같은 이야기를 현실로 이루려는 기업이 등장했다. 단, 승객은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몸에서 추출한 분자 단위 구조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