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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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한 물고기의 사례를 통해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 혹은 ‘군중의 지혜’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한 방편으로 제시했다. 미국 미시간주립대(MSU) 연구팀은 낚시꾼들과 어업 관계자들이 훈련된 과학자들과 유사하게 정확하고 복잡한 환경모델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여줌으로써, 생태계 문제 해결에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 대상이 된 물고기는 길고 빠르며 성질이 포악해 ‘민물의 바라쿠다’라 불리는 강꼬치고기(pike). 몸길이 50~70cm의 육식 물고기로, 여러 가지 서양식 조리법이 소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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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설을 애타게 고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중국 관광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다. 22일 ‘워싱턴 포스트’는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들의 대이동이 이어지면서 세계 주요 관광지마다 중국인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음력설이 중국인만의 행사가 아니다. 한국을 비롯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중국과 인접한 동남아시아 거의 모든 나라들이 음력설을 축하하고 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인류 최초의 문명국가들이 모두 음력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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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리의 전략은 그 간에 펼쳤던 정책적 노력을 토대로 한 ‘한국형 AI 전략’을 추진해 나가는 것입니다” 올해의 주요 ICT 정책과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 ‘2020 디지털 정책포럼’ 행사 현장. 기조강연을 맡은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관은 우리만의 강점을 살린 AI 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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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바다 환경 보고서 ‘세계 자연 기금(WWF)’의 ‘살아 있는 지구 보고서’에 따르면, 이대로라면 2050년에는 산호초가 모두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 산호초는 수많은 바다 생물의 보금자리일 뿐만 아니라, 위험한 폭풍과 해수면 상승으로부터 해안선을 보호하고, 인간에게도 바다 자원의 커다란 혜택을 준다. 만약 산호초가 모두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 산호초가 없는 곳에서 우리는 살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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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의 비행속도, 고도, 비행시간이 크게 늘어난 것이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1999년의 코소보 전쟁 때는 미 공군의 B-2 스텔스 폭격기가 미 본토 미주리 주의 기지를 이륙해 무려 15시간을 비행, 코소보를 폭격하고 다시 15시간을 비행해 모기지로 돌아가는 식의 ‘출퇴근 폭격’을 실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실 그 이전에도 항공기는 꽤 오랜 시간을 비행해 왔다. 제2차 세계대전의 폭격기만 하더라도 한 번 이륙해서 35시간 이상 비행할 수 있었다. 문제는 인간의 배설 욕구 충족이었다. 물론 화장실이 갖추어진 기체라면 문제가 없다. 그러나 화장실도 없는 기체라면 문제가 심각했다. 그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1950년대부터 운용이 시작된 미군의 전략정찰기 U-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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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기름(soybean oil)이 비만과 당뇨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자폐증, 알츠하이머, 불안, 우울증과 같은 신경학적 조건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캘리포니아 대학 리버사이트(University of California – Riverside) 연구팀은 내분비학(Endocrinology)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콩기름은 미국에서 가장 널리 생산되고 소비되는 식용유이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콩기름, 리놀산을 줄인 콩기름, 코코넛 기름 등 3가지 식용유를 사용한 식단을 먹여 비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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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해수면이 계속 상승하면서 해수면 높이를 측정하는 인공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유럽연합과 미국은 ‘센티널(Sentinel) 6호’라는 두 대의 자매 위성을 순차적으로 띄워 해수면 관측에 나설 계획이다. 유럽연합은 지구 대기 및 해양 관측을 위한 ‘코페르니쿠스(Copernicus)’ 프로그램에 따라 센티널 위성을 개발해왔다. 센티널 6호는 미국과 함께 추진하는 계획으로, 오는 11월에 센티널 6A호가 먼저 발사되어 약 5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두 번째 위성인 센티널 6B호는 2026년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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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최초로 태양광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단일 분자를 개발했다. 이 분자는 태양 에너지를 자동차 청정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소로 바꾸는 촉매 역할을 한다. 이 새로운 분자는 전체 가시광선에서 에너지를 수집하기 때문에, 현재의 태양 전지보다 50% 이상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발견은 인간이 화석 연료에서 벗어나 기후 변화에 영향을 주지 않는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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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리더들이 모여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는 제50회 세계경제포럼(WEF), 이른바 다보스포럼이 21일(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4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화합하고 지속가능한 세계를 위한 이해당사자들(Stakeholders for a Cohesive and Sustainable World)’이라는 주제로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어떻게 구할 수 있는지 등 6개 의제를 놓고 350여 개 세션을 진행하고 있다. 토론자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등 53명의 국가 정상, 빌 게이츠 등 재계 리더,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대표, 그리고 청소년 환경운동가로 주목받고 있는 그레타 툰베리 등 2800여 명이 참석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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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는 사람의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다. 사람의 호감을 결정하는 주된 요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작년 6월 잡코리아는 직장인 2361명을 대상으로 외모의 경쟁력에 관해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89%는 외모도 직장 경쟁력의 한 요소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은 미용에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미용 산업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시장 가치가 2019년 기준으로 5000억 달러(약 600조 원)에 달할 정도이다. 참고로 미국 여성은 매년 화장품에만 3000 달러(약 360만 원)를 소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