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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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우주의 시작인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우주의 탄생에 대한 이론이 여러 가지 있지만, 아무래도 대표적인 게 빅뱅 우주론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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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과천청사에서 정부세종청사 인근으로 이전을 마치고 세종시대의 개막을 알렸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과 이춘희 세종시장, 김진숙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청사 현판식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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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8년이 훌쩍 넘은 지금까지 원자로 해체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섭씨 2천5백 도가 넘는 고온에 의해 원자로 안에서 핵연료와 피복관, 금속 구조재가 함께 녹아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용융 물질에 대한 분석이 끝나지 않은 겁니다. 국내 연구진이 폐원자로 내 용융물질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유해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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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유럽 주요국을 대상으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함을 알리는 외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현지시각 15일 영국 외무부를 찾아 메나 롤링스 글로벌 이슈 담당 총국장과 면담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조정관은 일본의 수출 통제 강화조치와 관련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오는 24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서 일본 측 주장에 기울어지지 않도록 당부했습니다. 윤 조정관은 현지시각 14일에는 올해 G7 정상회의 의장국인 프랑스의 외무부 고위 당국자와 만나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 제외가 한국 대법원의 강제 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으로 이뤄진 부당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도 현지시각 14일 G7 회원국인 이탈리아의 외무부 고위 당국자를 만나 한-일 갈등 상황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올해 G7 정상회담은 의장국인 프랑스의 주관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대서양 연안의 휴양도시 비아리츠에서 개최되는데 G7 일원인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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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수입 석탄재에 대한 방사능 검사 강화에 이어 폐배터리 등 수입 폐기물 3종에 대해서도 이달부터 방사능 검사가 추가로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폐배터리, 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 3개 품목의 경우 수입 시 제출하는 공인기관의 방사능 검사성적서와 중금속 성분분석서의 진위 여부를 통관 때 분기별로 점검했지만 월 1회로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업체의 현장점검 등 사후 관리도 분기 1회에서 월 1회 이상으로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점검 결과 방사능과 중금속 기준이 초과할 경우 즉각 돌려보내고 검사 주기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수입 폐기물 등에 대한 방사능 검사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원자력사고등급 7등급에 해당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데 현재 해당 국가는 일본과 러시아 두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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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크로사'가 어제(15일) 오후 일본 서쪽 지역을 관통하면서 1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태풍 크로사는 어제(15일) 오후 3시 15분쯤 히로시마 현 서남부의 구레 시 부근에 상륙해 열도를 관통한 뒤 동해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히로시마 현에서 80대 남성이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으며 일본 전국에서 3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또 기타큐슈와 오사카를 잇는 산요 신칸센의 운행이 중단된 데 이어 일본 국내 항공 노선에서도 810여 편이 결항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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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전자기기에 적용할 수 있는 전극을 상온에서 3차원으로 배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과 울산과학기술원 공동 연구팀은 자유자재로 늘어나는 금속 복합체를 만들고 3D 프린팅을 이용해 이를 3차원 전극으로 배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전극 재료로 쓰이는 금속 안에 탄소나노튜브를 균일하게 배치해 유연하고 변형이 쉬운 금속 복합체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3D 프린팅을 이용해 전극 물질을 상온에서 정밀하게 배치하고 연결할 수 있는 3차원 전극 배선 기술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머리카락 10분의 1 굵기로 3차원 전극을 만들 수 있어 세밀하고 균일한 배선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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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태풍 '크로사'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내리다 오전에 점차 개겠고, 심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일본을 강타한 태풍 '크로사'가 밤사이 동해로 진출해 빠르게 북동진하겠지만,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영동 지방에는 밤사이 150mm의 비가 더 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등 내륙에는 5~30mm의 비가 더 온 뒤 오전부터 점차 개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31도, 광주 32도 대구 34도 등으로 35도를 웃도는 심한 찜통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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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크로사'는 일본에 상륙하며 강력한 위력을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집채만 한 파도가 해안도로를 덮치고, 강풍을 견디지 못한 나무는 부러지거나 뿌리째 뽑혔습니다. 태풍이 한반도를 비껴갔지만 영향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태풍 영향 반경이 350km 안팎에 달해 동해안과 남해·동해 먼바다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서귀포와 울산, 부산, 포항과 강원도 고성에서 초속 20m에 달하는 순간 돌풍이 관측됐고, 영동 지방에는 시간당 4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졌습니다. 속초와 강릉 등 영동 지방은 하루 강우량이 평균 200mm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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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이나 암 치료에 필요한 조혈모세포 이식 건강보험 급여 혜택 대상이 다음 달부터 만 65세 미만에서 만 70세 미만으로 확대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의 '조혈모세포 이식의 요양급여에 관한 기준' 개정안을 오는 26일까지 행정 예고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혈모세포는 혈액 내 적혈구와 백혈구, 혈소판을 비롯한 각종 면역세포를 만든다고 해서 '어머니 세포'로 불리는데, 백혈병, 림프종 등 난치성 혈액 질환자 치료에 조혈모 세포 이식이 필요합니다. 이번 건보 대상 확대는 기대수명이 평균 80세를 넘고 고령자 조혈모세포 이식술의 성공 가능성이 커져 건강보험을 적용해달라는 요구가 높아진 점을 반영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