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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유리창이나 자동차 유리를 태양전지로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UNIST 연구팀은 대표적인 태양전지인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전지'를 투명하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결정질 실리콘'은 전기 생산 효율이 뛰어나 태양전지로 널리 쓰이지만, 빛을 흡수해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검은색을 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여기에 빛을 통과시키는 미세구조를 도입한 결과, 미세구조 부분은 투명해 보이고, 미세구조가 없는 부분은 그대로 빛을 흡수해 전기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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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올해의 우수과학자 포상 통합시상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통합시상식은 한국과학상·공학상과 젊은과학자상,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등 모두 4개 부문에서 17명의 과학자에 대한 시상과 축하 행사로 이뤄졌습니다. '한국과학상·공학상'에는 오용근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등 네 명이, '젊은과학자상'에는 유우종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네 명이, '올해의 여성과학기술인상'에는 김미영 서울대 교수 등 세 명이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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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3D 프린터로 못 만드는 게 없을 것 같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3D 프린터를 이용해 일반 주택 크기 건물의 뼈대가 되는 '골조'를 만드는 데 성공했는데요. 한층 한층, 3D 프린터가 시멘트를 켜켜이 쌓아 올립니다. 85㎡를 기준으로 단층 짜리 건물 골조를 만드는 데 60시간, 이틀 반이면 충분합니다. 사람이 직접 만들 때 닷새 정도 걸리는 것과 비교하면 시공 시간이 절반으로 준 셈입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특수 3D 프린터를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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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됐습니다. 화석이 발견된 곳에는 국내 최초로 익룡 발자국 전시관을 개관했는데요. 진주에서 이렇게 많은 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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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오는 날은 오히려 좀 기온이 춥지 않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왜 그러는 걸까요? 우선 뭐 다들 아시는 것처럼 원리를 좀 설명을 하자면 구름을 이루는 작은 물방울들이 온도가 낮아지면서 얼음으로 변하고요. 여기에 뭐 수증기가 달라붙으면서 덩치가 점점 커지다가 한계치를 넘으면 떨어지는 게 눈인데요. 이때 물방울이 얼기 위해서는 온도가 낮아져야 합니다. 그러면 열을 밖으로 배출해야겠죠. 그래서 이 수증기나 물이 눈으로 변하면서 그 자체는 차가워지게 되고요. 얼면서 소모되는 열에너지 때문에 이 주변 온도가 올라가는 겁니다. 보통 1g의 눈이 만들어질 때 8kcal 정도의 열에너지가 발생한다고 하니까, 눈이 오는 날 기온이 더 올라가게 되는 건 어떻게 보면 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볼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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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에 대한 궁금증을 퀴즈로 풀어보는 과학 백문백답 시간입니다.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이 꼭 챙겨 먹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견과류인데요. 견과류는 암이나 당뇨, 호흡기 질환 등의 위험성을 눈에 띄게 낮춰준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슈퍼푸드인 셈인데요. 이 외에도 견과류는 다양한 방면에서 효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견과류의 또 다른 효능에는 어떤 게 있는지 OX 퀴즈를 통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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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의 인물로 스웨덴 16살 소녀 그레타 툰베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27년부터 시작된 '올해의 인물' 선정 사상 최연소입니다. 타임은 선정 이유로 "인류가 유일한 보금자리와 맺는 포식적 관계에 경종을 울리고, 파편화된 세계에 배경과 국경을 초월한 목소리를 내며 새로운 세대가 이끄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지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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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을 인식하고 행동을 추적하는 '시각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이 일반에 공개됩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는 시각 인공지능의 핵심 기술인 '백본 네트워크'와 포토샵 없이도 쉽게 얼굴 사진을 편집하는 기술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백본 네트워크'가 객체의 특징을 찾아 정보를 추출하는데, 이 기술을 활용하면 사물 검출, 안면 인식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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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딱 붙어 피부 표면의 온도나 습도,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개발됐습니다. 성균관대와 한국전자부품연구원은 피부에 부착해 최대 7일 동안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신축성 있는 패치 형태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기존 센서가 피부에 잘 밀착되지 않아 오랫동안 사용하기가 불편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센서에는 뱀처럼 구불구불한 모양을 구현해 유연성과 신축성을 확보했다며, 그 결과 높은 압력을 가하거나 길게 늘여도 기계적·전기적 안정성이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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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나 컴퓨터 등을 자주 사용합니다. 그럴 때 주위에 사람들이 지나가면 누군가 쳐다보는 것 같아서 엄청 신경 쓰이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주위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고 나만 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일단은 LCD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그럼 LCD 모니터를 분해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