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석유를 대체한다!” 이산화탄소로 석유 만들기? 보고도 안 믿기는 놀라운 'K-신기술' [Science PD Pick] / YTN 사이언스
2026-08-25
*이미지 클릭 시 해당 영상으로 이동됩니다*
"우리는 석유 없이 살 수 있을까?“ 석유를 대체할 완벽한 해답은 아직 없습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석유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이산화탄소를 석유 대신 새로운 탄소 원료로 활용하는 기술입니다. 연구팀은 CO₂와 수소를 촉매와 반응시켜 기존 방식보다 훨씬 낮은 약 300℃ 조건에서 액체 탄화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기존에는 CO₂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한 뒤 다시 고온에서 탄화수소를 만드는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요했지만, 새로운 촉매 기술을 통해 공정을 단순화한 것입니다.
원유 공급이 불안해지면 가장 먼저 가격 영향을 받는 것 중 하나가 항공유입니다. 대한민국은 원유를 직접 생산하지 않지만 세계적인 정유·석유화학 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항공유를 생산하고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석유 없이 항공유를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한국화학연구원이 주목한 원료는 놀랍게도 음식물 쓰레기, 가축 분뇨,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기물입니다.
유기성 폐기물을 미생물로 분해하면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포함된 바이오가스가 발생합니다. 이 바이오가스를 개질하면 일산화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합성가스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다시 촉매 반응시키면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즉,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와 가축 분뇨에서 나온 가스가 비행기를 띄우는 새로운 연료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석유를 수입해야만 움직이던 대한민국의 산업이 이제는 폐기물과 탄소를 다시 산업 원료로 바꾸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과연 한국은 석유 없는 석유화학산업, 그리고 폐기물로 하늘을 나는 시대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까요?
👉이 영상은 2026년 6월에 방송된 [다큐S프라임 - 이산화탄소에서 석유를 분리하는 기술강국, 대한민국]의 일부입니다.
- 다음
- 미국도 긴장한 중국 AI의 속도, 비밀은 기술이 아니었다 [와이언스] / YTN 사이언스 2026.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