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과학도서] 플라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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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룸 도서명 플라이룸
저   자 김우재
출판사 김영사
발간일 2018-12-12
부   문 대학일반창작

책소개

생물학의 모든 전통은 지저분하고 좁은 초파리 실험실에서 만난다. ‘초파리’를, ‘과학’을, ‘과학과 사회’를 넓고 깊은 눈으로 보게 하는 책. 썩어가는 음식 냄새가 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초파리는, 보통 사람들에게는 해충 취급을 받지만 생물학자에게는 그 학명의 뜻(이슬을 사랑하는 동물)처럼 아름다운 존재다. 유전학의 대표적인 모델생물일 뿐 아니라 진화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의 중개자 역할을 해오며 두 생물학의 전통을 모두 잉태하고 숙성시켜 다양한 생물학의 시대를 열었기 때문이다.

초파리의 이런 매력에 빠져 전 세계적인 기초과학의 위기 속에서도 꿋꿋하게 초파리 유전학자의 길을 걷는 과학자가 있다. 자신의 조그만 실험실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소까지 경험한 저자 김우재는 자신이 하고 있는 연구와 그 학문의 역사를 소개하고, 과학과 사회의 공명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초파리’를, ‘과학’을, ‘과학과 사회’를 보다 넓고 깊은 눈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