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과학도서]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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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도서명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
저   자 정관영
출판사 상상의집
발간일 2019-01-23
부   문 초등창작

책소개

어린왕자가 사는 소행성에는 계절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린왕자는 ‘계절’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가 첫 번째 지구 여행을 통해 지구에 ‘계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 지구에는 계절이 있는 걸까요? 『어린왕자가 사랑한 지구의 사계절』은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생기는 사계절을 어린왕자의 시점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어린왕자는 첫 번째 지구 여행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번째 지구 여행을 계획합니다. 소행성으로 돌아간 후에도 비행기 조종사의 말이 계속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지구를 아름답게 만드는 건 낮과 밤만이 아니란다. 지구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계절도 있거든.” 어린왕자는 비행기 조종사가 말한 사계절을 보기 위해 다시 지구로 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인공 지능 스피커 여우 또란을 만납니다. “또란, 내 고향 소행성 B612에는 계절이 없어. 봄이 무엇인지 알려 주겠니?” 또란은 어린왕자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며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는 것이 계절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왜 계절마다 날씨가 달라지는지’, ‘왜 계절에 따라 그림자 길이가 달라지는지’ 등을 쉽게 알려 줍니다. 어린왕자와 또란은 함께 지구 여행을 하며 서로에게 소중한 사이가 됩니다. 또란이 소행성으로 돌아가는 어린왕자를 따라갈 만큼 말입니다.

본 책은 다수의 우수과학도서와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집필한 서울과학영재고등학교 정관영 교사가 집필하였습니다. 또 2017년, 2018년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이순옥 작가가 지구의 사계절을 각 계절의 특성을 살려 따뜻하게 그려 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진실이라고 믿고 더 이상 ‘왜?’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많은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사고의 전환을 선사하는 감성 과학 그림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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