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수과학도서] 누가 자연을 설계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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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자연을 설계하는가 도서명 누가 자연을 설계하는가
저   자 실라 재서노프(박상준 외)
출판사 동아시아
발간일 2019-01-30
부   문 대학일반번역

책소개

생명과학의 도전에 국가와 민주주의 체계가 대응한 방식을 분석한다. 생명과학의 도전은 그야말로 근본적이고 혁명적이었다. 근본적인 변화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국가는 근본적인 주제를 성찰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는 내용에서뿐 아니라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정부 당국은 물론이고 입법부, 사법부, 시민사회 모두 국가가 생명과학의 도전에 대응하는 데 개입해야 했다. 우리는 과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이러한 논의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지속될 것임을 알고 있다. 나노 기술, 인공지능, 자율자동차의 발전은 우리를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하게 할 것이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민주주의 사회에는 이런 과정을 전문가에게만 맡길 수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는 해당 분야에 정통할 뿐 그 기술이 퍼졌을 때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하는 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다. 새로운 기술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민들은 항상 존재할 것이고,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그런 시민들의 우려도 고려해야 한다. 결국 과학자, 기업, 정부, 사법기관, 정당, 시민 등 여러 행위자가 국가 정책 결정에 관여할 것이고, 그들의 상호작용에 따라 기술이 적용되는 방식이 달라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