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우수과학도서]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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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부문 중고등 창작
도서명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
저자 권오길 저
출판사 지성사
발간일 2015.03.25

책소개

한 생물학자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빼어난 우리말로 들려주는 재미있는 생물 이야기!

우리는 잔뜩 찌푸린 사람의 얼굴을 ‘우거지상’이라고 하고,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는 어린 자식을 표현할 때는 ‘알토란 같은 내 새끼’라고 하며, 버선 신은 여자의 갸름한 발을 ‘오이씨 같은 버선발’이라고도 한다.

이밖에도 ‘서리 맞은 다람쥐’, ‘슬하의 자식’, ‘목구멍이 포도청’ 등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말에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나 고사성어, 관용구가 많다.

그런데 정확히 그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물으면 선뜻 대답하기가 애매하다.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 한다지?』에서 저자는 이러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우리말과 그 속에 담긴 생물들의 연관 관계를 풍부한 과학 지식과 더불어 저자의 생생한 경험까지 녹아내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다.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수필처럼 편안한 어조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선현들의 해학과 재능, 재치에 절로 무릎을 치며 미소 짓게 되고, 저자 특유의 재치와 구수한 입담에 또 한 번 웃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