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에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오전 6시 10분쯤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에서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 통신은 폭발음 뒤 원전 근처에서 법적 허용치가 넘는 수준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원전 2호기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철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자력안전 보안원 관계자는 원자로 압력 제어 시스템의 손상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에다노 유키오 일본 관방장관은 후쿠시마 2호기의 격납용기가 일부 파손됐다고 밝혀 방사능 누출이 심각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1, 3호기에서 폭발이 일어난 적은 있지만, 원자로 격납용기가 직접적으로 파손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후쿠시마 제1 원전 2호기는 어젯밤 11시 이후 연료봉이 2차례 완전 노출됐고, 위험 상황을 막기 위해 해수를 계속 주입했지만 연료봉 위로 수면이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격납용기가 파손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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