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 도서명 : 한강에서 만나는 새와 물고기

  * 저자 : 유정칠

  * 출판사 : 지성사

  * 선정부문 : 초등 창작 (2002년)

 

 

 

 

 

 

 

 

한강에서 만날 수 있는 새와 물고기들을 지역별로 구분해 소개한 책. 사진과 함께 새 75종과 물고기 56종의 상세한 생태 정보가 담겨 있다. 이 책은 되살아나고 있는 한강의 생태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시가 기획 제작했으며, 학생들도 읽을 수 있게 쉽고 친근감 있는 문장으로 쓰여 있다.

 

 

 

 

 

 


글/
유정칠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이자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관장.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학사·석사를 마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희대 부설 한국조류연구소장,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대표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생태사진가협회
생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아름다운 사진을 찍는 전문 사진작가들의 모임. 이 책의 조류 사진을 제공한 작가들만도 21명에 이르는데 대부분 학계와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물고기
글/
이완옥
국립수산진흥원 청평내수면연구소에서 우리 민물고기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미 한강의 물고기 생태 조사를 여러 차례 한 바 있다. 전북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사·석사·박사를 취득하고 현재는 쏘가리·어름치의 인공 증식을 비롯한 유용자원 활용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전부순
S-OiL(주) 홍보팀에 근무하고 있는 다큐멘터리 전문 사진작가. 다큐멘터리 ‘강화도’ 그룹전, 협궤 수인선 작업(개인전 ‘수인협궤’ 개최) 등 여러 차례의 전시회를 가진 바 있으며, 현재는 우리 나라 민물고기 연구와 생태 촬영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있다.

 

 

 

 

 

 

머리말

굽이굽이 돌아 서울로 들다 / 강동구
겨울새들과의 한 철 / 강동. 송파. 광진구
수중보, 한강을 둘로 가르다 / 성동. 용산. 강남구
인간과 자연의 공생, 밤섬 / 마포구. 여의도
생명이 부활하는 난지도를 지나 / 마포. 양천구
바다의 너른 품을 향해 / 강서구

부록 : 한강에서 볼 수 있는 새와 물고기
찾아보기

 

 

 

 

 

 

 

 

이 책의 구성
이 책은 전체 7개의 마당으로 구성되며, 실제 한강을 따라 생태기행을 하는 느낌이 들도록 적절한 사진과 정보를 담고 있다. 각 권역별로 그 지역의 생태적 특징을 설명하고 그곳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새와 물고기를 알기 쉽게 풀어나간다(이 책에서 보여주는 생물들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0년 한강 생태계 조사에서 확인된 새 75종, 물고기 56종을 그 대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한강의 지천들과 옛 나루터, 한강 주변에 산재하는 문화 유적지들을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생태공원도 아울러 안내한다.

1 “굽이굽이 돌아 서울로 들다” ­강동구 지역
서울의 동쪽 끝. 콘크리트 제방을 없앤 자연 하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비교적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한강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새와 물고기들을 소개하며, 아울러 이곳에서 볼 수 있는 천연기념물 제201호 큰고니와 천연기념물 제190호 황쏘가리를 설명한다.

♤ 물고기 : 누치, 몰개, 강준치, 쏘가리·황쏘가리, 잉어·붕어·떡붕어, 각시붕어·참붕어
♤ 새 : 개개비, 큰고니·고니, 흰꼬리수리
※ 암사동 선사주거지 / 길동 자연생태공원

2 “겨울새들과의 한 철” ­강동·송파·광진구 지역
한강 생태계에서 ‘수중보’가 차지하는 의미는? 잠실 수중보 위쪽의 서식환경(저수지처럼 물이 고인 곳)에 적응하며 사는 새와 물고기들을 소개한다. 아울러 밤섬에 이어 두 번째 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둔촌동 자연습지를 안내한다.

♤ 물고기 : 대농갱이, 베스, 모래무지·버들매치
♤ 새 : 비오리·흰비오리, 박새·쇠박새, 물총새
※ 둔촌동 자연습지 / 한성백제의 도읍지를 찾아서(아차산성, 몽촌토성, 풍납토성)

3 “수중보, 한강을 둘로 가르다” ­송파·광진구 지역
잠실 수중보로 인해 한강이 ‘분단’되는 현상을 바탕으로, 수중보가 미치는 생태적 영향과 그 극복 방안, 이로 인해 생기는 서식 종의 차이를 보여준다. 이곳 잠실 수중보 아래쪽은 급한 여울 같은 서식환경을 보여주므로 회유성 물고기들이 다수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한강으로 흘러드는 각 지천들이 품고 있는 갖가지 사연들을 소개한다.

♤ 물고기 : 웅어, 은어, 두우쟁이, 숭어·가숭어
♤ 새 : 흰죽지·댕기흰죽지·검은머리흰죽지, 노랑지빠귀·개똥지빠귀·흰배지빠귀
※ 한강의 지천들 : 탄천, 양재천, 왕숙천, 청계천 등

4 “중랑천 아래로 생명이 깃들고” ­성동·용산·강남구 지역
해마다 잉어들의 떼죽음이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곳. 하지만 최근 중랑천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는데……. 수질오염으로 악명 높은 중랑천에도 이제 생명이 깃들기 시작한다.

♤ 물고기 : 미꾸리·미꾸라지·새코미꾸리, 중고기·참중고기
♤ 새 : 청둥오리, 고방오리, 붉은머리오목눈이
※ 압구정터 / 살곶이 다리

5 “인간과 자연의 공생, 밤섬” ­마포구·여의도 지역
생태계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이래 세계적인 철새 도래지가 된 밤섬. 이곳에서 삶의 터전을 잡은 생명들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자연과 인간의 ‘공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곳. 또한 여의도 개발에 따른 밤섬 파괴와 복원의 역사를 더듬어보고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을 안내한다.

♤ 물고기 : 황복, ?瘟歷早?, 젓뱅어, 가시납지리
♤ 새 :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호), 큰소쩍새·소쩍새(천연기념물 제324호),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 흰빰검둥오리
※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 광흥창터와 공민왕 신당

6 “생명이 부활하는 난지도를 지나” ­마포·양천구 지역
쓰레기 더미 위에서 꽃피운 생명들. 그 숭고하고 끈질긴 자연의 생명력을 더듬어본다. 아울러 21세기 생태공원으로 거듭나는 난지도 밀레니엄 공원과 선유도 ‘물의 공원’의 미래를 그려본다.

♤ 물고기 : 꺽정이, 강주걱양태, 메기, 점농어
♤ 새 : 꼬마물떼새, 해오라기·검은댕기해오라기, 한강의 갈매기들(재갈매기, 큰재갈매기, 괭이갈매기, 갈매기, 노랑발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쇠제비갈매기)
※ 난지도의 내일, 밀레니엄 공원 / 미리 가본 선유도 ‘물의 공원’

7 “바다의 너른 품을 향해” ­강서구 지역
갈대와 덤불이 우거진 한강 하구. 바다로 가는 길목에서 둥지를 튼 새와 물고기를 소개한다.

♤ 물고기 : 망둥어 5형제(풀망둑·민물두줄망둑·날개망둑·갈문망둑·민물검정망둑), 뱀장어
♤ 새 : 큰기러기·쇠기러기, 중대백로·중백로·쇠백로
※ 행주산성 / 공암나루터 / 약사사

 

 

 

※ 자료제공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