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시 안전운전…감속·차간거리 유지

폭우시 안전운전…감속·차간거리 유지




 


 


 


[앵커멘트]


갑작스레 폭우가 쏟아지면 운전자들도 당황하기 마련인데요.


폭우때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요령을 김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폭우가 쏟아질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보다 속도를 줄여 운전하는 것입니다.


도로면이 미끄럽기 때문에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높습니다.


비의 양에 따라 평소보다 20∼50%까지 속도를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앞차와의 거리도 평소보다 1.5배 이상 길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폭우로 시야가 좁아지고 도로 환경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전조등을 켜는 것만으로도 사고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인터뷰:박천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보행자나 다른 자동차 운전자로 하여금 내 자동차의 주행사실을 알리기 위해서 헤드 라이트를 꼭 켜는게 바람직하고요.”


배터리 점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비오는 날은 평상시보다 에어컨이나 와이퍼 등 전기를 많이 사용해 자칫 방전될 우려가 있습니다.


갑작스런 폭우로 차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을 때는 섣부른 조치는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인터뷰:박천수,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차량이 침수됐다고 판단되면 시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만약에 시동을 하면 엔진쪽에 물이 들어가서 엔진이 파손될 수 있기 때문에 시동을 하지 말고 전문 견인업체에 의뢰해서”


또 마주오는 차량이 미끄러져 정면 충돌할 위험이 있는 1차로 주행은 가급적 피하고, 낙석 위험이 있는 구간은 돌아가는게 좋습니다.


YTN 김용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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