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 혈액·분변에서 AI 바이러스 미검출

철새 혈액·분변에서 AI 바이러스 미검출




 


 


 


국립환경과학원은 AI, 조류 인플루엔자를 퍼뜨리는 발생원의 하나로 지목된 철새의 HPAI 즉,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조사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지난 2006년 10월부터 3년간 전국 철새도래지에서 청둥오리 등 철새 20여종 1,670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HPAI 바이러스의 검출 여부를 조사했지만 바이러스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철새의 분변 5,000여점에 대한 검사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환경과학원 측은 전했습니다.


환경과학원 관계자는 국내에 있는 모든 철새를 조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철새가 AI를 퍼뜨리지 않는다고 단정적으로 결론을 내릴 수는 없다면서 철새 등 야생조류의 HPAI 감염 조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환경과학원은 앞으로 HPAI 발생 시 전파 경로를 알아보기위해 고니와 오리류의 철새에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해 연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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