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별

  * 도서명 : 천국의 별

  * 저자 : 고용규(역자)

  * 출판사 : 향연

  * 선정부문 : 중고등 번역 (2006년)

 

 

 

 

 

 

 

 

대폭발 이론을 배경으로 별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담고 있는『천국의 별』. 이 책은 2100년 미술관우주선 피카소 호에서, 은하계 미술관 관장이자 별의 전문가로서 180도로 완전히 반대쪽에 있는 두 얼굴을 가진 보브 박사와 그의 조수인 외계인 플렉스 군, 외계인 예술가 묵스드뢰졸 양의 별에 관한 강의와 그들의 모험을 그린 공상과학소설 형식을 띠고 있다.

《천국의 별》에서는 다양한 형식으로 그 동안 인류가 별과 우주에 관해 축적해온 유산들을 전해주면서 인간과 우주에 관한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또한 각 장의 뒷부분에는 소설에서 다루었던 주제들을 다시 정리하여 설명해 과학적 이해를 돕고 있다. 또한 《성서》를 비롯한 수많은 인용문을 통해 때로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엄숙하기 그지없는 별에 대한 단상들도 실어 두었다.

 

 

 

 

 

 

지은이 : 클리퍼드 피코버 Clifford A. Pickover
프랭클린 앤드 마셜 대학의 4년 학부과정을 3년 만에 마치고 예일대학교에서 분자생물학과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IBM ?슨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디스커버 Discover》지의 수석 칼럼니스트이자 여러 잡지에 관여하고 있다.

 


컴퓨터와 창의성, 예술, 수학, 천문학, 시간 여행, 외계의 삶, 공상과학 등 다양한 주제로 씌어진 20여 권의 저작들이 독일,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한국, 중국, 일본, 포르투갈, 그리스 어로 번역되어 있는 지명도 높은 작가이다.《옴니Omni》 지가 ‘20세기의 레벤후크(최초의 현미경 발명가, 박물학자)’라고 할 만큼 뛰어난 발명과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발명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외계인 아이큐 테스트 The Alien IQ Test》, 《신의 베틀 The Loom of God》, 《오즈의 수학 세계 Mathematics of OZ》, 《하이퍼스페이스 Surfing through Hyperspace》, 《외계인의 과학 The Science of Aliens》, 《시간: 여행자의 안내서 Time: A Traveler’s Guide》, 《블랙홀: 여행자의 안내서 Black Hole: A Traveler’s Guide》, 《컴퓨터, 패턴, 카오스 그리고 미 Computers, pattern, Chaos, and Beauty》, 《과학 시각화의 선구자들 Frontiers of Scientific Visualization》(공저), 《거미 다리 Spider legs》(공저) 등이 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pickover.com”이다.

옮긴이 : 고용규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이론핵물리학을 전공하여 〈상대론적 핵물리학과 쿼크의 속박문제〉라는 논문으로 이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연구 분야는 핵물리학의 제 문제를 상대론적으로 접근하여 물리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며, 현재 상대론의 쌍곡기하학적 속성을 연구 중이다.

 

대표 논문으로 〈중수소 원자핵의 결합에너지 결정에서 도플러 효과의 중요성〉(《피지컬 리뷰》) 등이 있으며,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등에 출강하고 있다.

 

 

 

 

 

 

감사의 글 / 옮긴이의 글
서문
1. 지구에서 별까지의 거리 _ 연주 시차와 초월을 향한 추구
2. 별의 구성 성분 _ 별빛의 기쁨과 파셴 씨
3. 별의 운동 _ 분광 등급, 온도, 도플러 편이
4. 별의 모습 _ 광도와 거리 공식
5. 별과 우주의 나이 _ 헤르츠스프룽-러셀, 질량 광도 관계, 연성
6. 태양과 우주 _ 태양권계면에서의 마지막 탱고
7. 별의 탄생과 진화 _ 헬륨 섬광과 에너지 폭발
8. 별의 운명과 우리의 존재 _ 별들의 묘지, 핵합성
9. 못 다한 이야기들
주석 / 부록1 ·《성서》 속의 별들 / 부록2 · 최근의 과학 정보 / 참고 문헌

 

 

 

 

 

 

별들이 창조되고 무거운 원소들을 우주에 흩뿌리는 무수한 천문학적 ‘우연의 일치’에 대해 경탄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나는 이 책에서 생명이 존재하기 위해 얼마나 다양한 핵물리학적, 화학적 상수들이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는지 설명할 것이다. 상수들은 마치 작은 송곳 끝에 앉아 있는 것 같다. 이 아슬아슬한 균형에 의해 우주는 단조로운 수소 원자가 아니라 복자한 화합물로 가득 차 있다. 우리는 산산이 부서진 별들의 유물이다. 우리는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별들이 결코 꿈꾸지 못했던 여생을 살고 있다. (p.17)

보브에게는 아주 원대한 계획이 있다. 태양을 온 우주가 볼 수 있는 봉화로 만들어, 진화된 지적인 생명체가 가까이 있다고 우주 만방에 알리는 것이다. 자연적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거의 없는 현상을 만들면, 그것이 지적인 생명체가 있다는 증거가 될 것이다. 인류가 태양에 특이한 빛의 파장을 흡수하는 장치를 하면, 먼 우주에서 태양의 흡수 스펙트럼을 관찰한 어떤 외계인이 인류의 존재를 알아챌 것이다. ……이 특이한 별의 스펙트럼은 “인류가 여기에 있다!”고 우주에 말할 것이다. 테크네튬을 뿌릴 준비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다. 보브는 묵스드뢰졸 양과 플렉스 군이 이 대담한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별에 대한 많은 것들을 이해하기 바랐다. (p.82-83)

우리는 별들이 어떻게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었다. 왜 별들이 반짝이는지 알고 있다. 어떻게 그들이 우리의 뼈와 뇌에 필요한 무거운 원소들을 생산하는지 알고 있다. 또한 어떻게 우주가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중요한 이론, 즉 물리학 법칙에 의해서 지배되는 양자 거품의 무작위 요동에 의한 것이라는 이론을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는 그 거품과 법칙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 로버트 로렌스 쿤은……“언젠가 오직 침묵만이 우리를 진실에 가깝게 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마찬가지로 티모시 페리스는 ……“창조적인 우주에서 신은 그가 존재했다는 흔적을 남기지 않을 것이다. 그렇게 하는 것이 그들의 독립성을 빼앗지 않고, 신에 대한 기원의 대답을 얻으려고 노력하게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했다. 신의 언어는 침묵이다”라고 믿었다. (p.357-358)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주의 궁극적인 운명은 무엇인가?

약간의 사변적 우주여행을 해보라. 외계 생명체와 사귀고, 우리의 우주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아주 먼 구석까지 가보는 상상을 해보라. 《천국의 별》, 이 놀라운 안내서는 당신이 천문학자가 되지 않고서도 별들의 신비와 인간의 존재에 대한 심오한 의미를 탐구하도록 해줄 것이다.

 


별은 유사 이래로 인류를 매혹시켜왔고, 문학과 예술, 종교 안에서 우리의 일상을 초월하게 해주었다. 실제로 인간은 일상의 직감을 뛰어넘는 영감과 초월의 근원으로서 항상 별을 바라보아왔다. 하나 둘 셋……무한에 이르는 식으로, 피코버는 별의 진화에서부터 왜 우주에 생명이 사는지 하는 근본적이고도 경이로운 질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주의 궁극적인 운명은 무엇인가? 피코버는 독자들의 폭넓은 상상력을 뛰어넘는 여행에 탑승한, 미래형 인간과 그의 외계인 동료들 간의 허구적인 대화를 통해 확대된 발상들을 드라마화한다. 그리고 각 장마다 이 내용과 관련된 우주의 신비를 설명해준다. 엄청난 주제들을 과학적 게임으로 바꾸어놓는 이러한 접근 방식으로 모든 몽상가들은 아주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그 질문에 다가가게 된다. 피코버 특유의 환상적인 예술과학과 기발한 공상과학, 수많은 도표와 삽화가 잘 융합되어 곁들여 있는 《천국의 별》은 밤하늘을 경외감으로 숙고해보았던 모든 사람들의 호기심을 북돋우는 역설과 신비의 세계를 한껏 펼쳐줄 것이다.

“이 책은 인류의 기원, 예측할 수 있는 우주의 운명, 그리고 별들이 우리의 존재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이언스 뉴스》

 

“야심 찬 천문학의 개관……. 《천국의 별》은 존재 자체의 본질적인 비밀을 드러내주고 있으며, 과학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보고가 담겨 있다.” -《커커스 리뷰》

 

“별을 주제로 한 기발하고도 색다른 책. 통찰력과 사설로 꾸려진 《천국의 별》은 피코버의 열렬한 독자층을 더욱더 넓혀줄 것이다.” -마커스 차운, 《마법의 용광로》의 저자

 

“클리퍼드 피코버는 칼 세이건의 확실한 상속자이다. 피코버보다 대중과학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로버트 소여, 《계산하는 신》의 저자

 

“피코버는 다른 사람들보다 더 높은 차원에 존재하는 것 같다.” -이언 스튜어트, 《신은 주사위놀이를 하는가?》의 저자

 

 

 

 

 

※ 자료제공 : 교보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