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 공략

창의적 아이디어로 세계 시장 공략




 


 


 


[앵커멘트]


요즘 토종 캐릭터들이 해외시장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캐릭터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북미 지역에까지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특유의 창의성과 독창성 그리고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수출 계약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리포트]


깜찍한 고양이와 강아지를 캔모양으로 만든 캐릭터, 캐니멀입니다. 


캐니멀을 담은 봉제인형과 완구류 등 여러 종류의 캐릭터 상품들이 눈길을 끕니다. 


토종 캐릭터지만 해외시장에서의 반응은 더 뜨겁습니다. 


캐릭터를 디자인한 이 회사는 최근 미국 라이선싱 엑스포에 참가해 수출 계약까지 따냈습니다. 


라이선싱 금액만 200만 달러, 이외에 캐릭터 상품 수출과 영상 배급까지 합하면 총 400만 달러에 이릅니다. 


국내에서는 하반기 3D 애니메이션 TV 방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유경, (주)부즈클럽 대표]
“이번에 바이어들이 저희 예상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실제적으로도 많은 계약도 선행이 돼서 저희가 생각하는 비즈니스 모델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아프리카의 갈라고 원숭이, 유후. 


유후와 희귀동물 친구들이 주인공입니다. 


이와 같은 캐릭터를 접목해 만든 인형부터 완구류까지 수십여종이 상품으로 나와있습니다.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도 제작됐습니다. 


캐릭터의 본고장인 미국과 유럽 등 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다보니 그 지역에 맞는 맞춤형 디자인 개발이 관건입니다. 


 


[인터뷰:현희수, 오로라월드(주) 상품기획실 팀장]
“제품이 소비자들한테 얼마나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고, 소재라든지 안전성이 얼마나 있는지, 또 콘텐츠라든지 이야기를 끌어낼 수 있는 소재가 되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세계 캐릭터 라이선스 시장 규모는 2008년 기준으로 435억 달러. 


이중에서 우리나라 수출 규모는 2억3천만 달러에 불과하지만,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상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유의 독창성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운 토종 캐릭터들의 세계 정상을 향한 도전적인 반란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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