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척


 


 


 


 

















한글품명


주척


설명


중국 주(周)나라때 거리, 면적 등을 측정할 때 사용되었던 기준자로서 우리 나라는 삼국시대때 당(唐)나라로 부터 들어와 고려,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던 척도이다.


전문설명


중국 주(周)나라때 거리, 면적 등을 측정할 때 사용되었던 기준자로서 우리 나라는 삼국시대때 당(唐)나라로 부터 들어와 고려, 조선시대까지 사용되었던 척도이다.조선초기에는 <주자가례(朱子家禮)>에 실려있는 사마광(司馬光)의 석각(石刻) 주척본(周尺本)이 표준척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판본이 오래되고 종류가 많아서 서로 장단의 길이가 맞지 않아 세종(世宗) 12년에 집현전으로 하여금 주척을 상고하여 교정하게 하였다. 이 때에 허조가 가묘신주식(家廟神主式)과 지본주척(紙本周尺), <주자가례>에 실려있는 주척본(周尺本)을 비교하여 주척을 교정하고 영조척 등 각종 척도들도 교정하여 전국에 반포하였다.성종(成宗)14년에는 검시하는 주척을 공조로 하여금 동철(銅鐵)로 만들어 형조, 한성부, 각도에 보내도록 하였고, 숙종20년에는 호조, 공조로 하여금 주척을 영조척, 포백척과 함께 구리로 만들거나 돌에 새겨 잡척(雜尺)의 사용을 금하게 하였으며 순조(純祖) 20년에는 <경국대전(經國大典)>에 실려있는 주척의 길이를 바로 잡기도 하였다.주척은 측우기등 천측기구를 측정하거나, 사대부집 사당의 신주(神主)를 만들때 주로 사용되었으며 그 밖에 도로의 거리수, 묘지의 영역, 훈련관 교정의 거리수, 활터의 거리수를 측정할 때 사용되었다.주척을 미터법으로 환산하면 대략 20cm정도이다.


참고문헌


ㆍ박흥수, 『한국의 도량형』, 국립민속박물관, 1997ㆍ이우태, 『한국고대의 척도』, 태동고전연구, 1984


 


자료제공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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