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항의 이해






금속 도선이 굵으면 전류가 잘 흐르는데, 이것은 금속 도선이 굵을수록 전기 저항이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금속 도선의 길이가 길어지면 전류가 흐르기 어려워지는데, 이것은 금속 도선의 길이가 길수록 저항이 커지기 때문이죠. 즉, 금속선의 전기 저항은 금속선의 길이를 금속선의 단면적으로 나눈 값에 비례합니다.

금속선에 전압을 걸어 주면 원자들은 움직이지 않고 (-)전하를 갖는 전자만 이동합니다. 전자들이 금속 내에서 운동할 때, 실험에서처럼 원자와 충돌하면서 일정한 방향으로 이동하는데 방해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전자들과 원자들의 심한 충돌이 금속선의 저항을 나타내는 원인이 된다고 생각됩니다. 금속과 같이 전류가 잘 통하는 물질을 도체라 하고, 유리나 고무와 같이 전류가 잘 통하지 않는 물질을 부도체라고 하며, 부도체는 전류가 흐르는 것을 막는데 쓰이기 때문에 절연체라고도 합니다. 한편, 규소나 게르마늄 처럼 전기 저항이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정도인 물질을 반도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