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흡수(reabsorption)

일정한 기관에서 분비된 물질이 다시 흡수되는 현상이며, 대표적인 예로 콩팥(신장) 중 사구체와 세뇨관에서 재흡수과정을 들 수 있다. 사구체에서의 물의 재흡수는 염분의 농도에 의한 삼투작용으로 일어난다. 이렇게 하루 동안 걸러낸 물의 단 1% 정도만이 소변으로 배출된다. 포유류의 신장기능이 탁월한 이유는, 구부러진 네프론이 역류를 도와 물질의 재흡수를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이 구부러진 부분을 헨레고리(헨레루프) 또는 헨레계체라고 한다. 헨레루프를 중간에 두고 근위세뇨관과 원위세뇨관으로 나뉜다. 전자에선 이온과 같은 요소와 아미노산과 포도당 등의 영양물질이, 후자에선 수분과 염화나트륨의 재흡수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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