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이용자들을 인기검색 키워드 등으로 현혹하여 설치하게 한 후, 취소 단추를 눌러도 실행이 멈추지 않고 계속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처음 설치 시 공식적으로 이용자의 동의를 구하는 형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이후에는 스파이웨어, 애드웨어 등의 사용자가 원치 않는 프로그램까지 내려받기가 계속된다. 이 용어는 McAfee라는 인터넷 보안 회사가 자사 제품의 스파이웨어 마케팅을 위해 처음 사용했다. 바이러스, 트로이 목마, 웜 등 멀웨어 방식과는 달리 공식적인 승낙에 필요한 정보를 내려받기 동의서에 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