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세포 지도

사람 몸을 구성하는 35조 개 세포의 종류와 위치, 상태, 족보, 기능을 비롯한 모든 특성을 정리해서 담는 프로젝트이다. 2016년 10월 14일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브로드연구소와 하버드대, 영국 케임브리지대와 웰컴트러스트 재단이 향후 10년 간 인간 몸속의 모든 장기와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를 해석하여 건강한 사람의 ‘인간세포 지도’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포’는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며, 인간의 성장과 발달, 암 등 각종 질환을 이해하는 열쇠의 역할을 한다. 지금까지 많은 정보가 밝혀졌지만 여전히 과학자들은 사람 몸 속 세포가 베일에 가려져 있다고 말한다. 사이언티픽 아메리칸, 애틀랜틱 등의 과학 전문지들은 ‘인간세포 지도’가 마치 전세계 지형·지물을 담은 구글 지도와 유사하다며 ‘인체 구글맵 프로젝트’에 비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