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 집에 갇혀사는 노인 치매위험 높다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은 노인성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시카고에 있는 러시 알츠하이머병센터의 브라이언 제임스 박사팀의 연구결과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노인은 그렇지 않은 노인에 비해 치매가 나타날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의학전문지 헬스데이 뉴스가 보도했습니다.
제임스 박사는 또 집 앞마당을 도로와 연결하는 진입차도 밖으로 나간 일이 거의 없는 노인은 치매의 전단계라고 할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가 나타날 가능성 역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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