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Ubiquitous Computing)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란 현실 공간의 모든 것들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컴퓨터 환경에 연결되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바로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비쿼터스’는 ‘어디나 존재한다’는 라틴어(ubiquitous)에서 따온 말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과 실재하는 물리공간의 결합을 의미한다. 이는 컴퓨터에 어떠한 기능을 추가하여 무엇인가를 집어넣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자동차, 안경, 신발과 같은 일상적인 사물에 제 각각의 역할에 부합되는 컴퓨터를 집어넣어 사물끼리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 결과 생활의 모든 곳이 촘촘히 짜인 실처럼 컴퓨터로 만족되는 환경을 만들어 낸다. 이는 컴퓨터와 인터넷을 물이나 공기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뜻으로, 마크 와이저가 1988년 연구 논문에서 처음으로 소개한 개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