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 요르단 수출!

원자력, 요르단 수출!


 







[앵커멘트]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원자력 기술이 본격적으로 해외에 진출합니다. 요르단에 건설되는 연구용 원자로 사업인데 단순 기술 수출이 아닌 원자력 ‘시스템’의 수출로 원자력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르단 북부 람사지역에 들어서는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 우리 나라 원자력 기술의 해외 진출의 첫 신호탄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요르단과학기술대학교 캠퍼스 내에 연구용 원자로 건설에 들어갔습니다. 단순 기술 수출에서 벗어나 우리의 원자력시스템의 첫 수출입니다.


[인터뷰:김영식, 교육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실장] “원자력 강국의 위상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요사이 세계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향하는데 여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 기공식에는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이 참석해 요르단 정부의 원자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터뷰:칼레드 코칸, 요르단원자력위원회 위원장] “한국의 원자로가 디자인은 물론 안전과 관련해 최고의 점수를 받아 요르단으로서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요르단원자력연구센터는 5MW의 연구용 원자로인 JRTR을 비롯하여 원자로 건물과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시설, 교육훈련센터 등이 들어서는 요르단 최초의 원자력 시설입니다. 중동지역 석유 부존자원이 없는 요르단이 원자력 등 새로운 대체에너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원자력연구센터는 원자력 분야뿐만 아니라 한국과 요르단 양국의 기술 교류와 경제 협력은 물론 원자력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요르단 상용 원전 건설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이 기대됩니다.


[인터뷰:하재주, 원자력연 연구로이용개발본부장] “외국에서 처음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두 나라가 힘을 합쳐서 세계 최고의 명품으로 만들겠다는 그런 마음으로 지금 기술 인프라, 그 다음에 인력양성 그런 것으로 활용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원자력연구개발 반세기 만의 첫 원자력 시스템의 해외 건설. 국내 원자력 기술 발전과 원자력 시스템 수출을 더욱 확대하는 튼튼한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Copyrights ⓒ YTN Science 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