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 시작과 끝 아이스토넬레스에서 호킹까지

 

 

그리스 철학과 현대 과학, 그리고 신학의 연결고리! 『우주의 시작과 끝』은 그리스 철학과 현대 과학, 그리고 신학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는 책이다.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이자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저자는 현대 과학의 산물들을 창조론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며, 그에 따라 그리스 철학과 과학과 신학 사이에 다리를 놓고자 했다. 이 책은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템플턴상` 2007년 수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우리는 끊임없는 과학 지식의 흐름 속에서 살고 있다. 상대성 이론, 에너지, 세상의 시작과 끝, 블랙홀, 우주 터널, 인간 중심 원리, 결정론, 시곤강의 특이점, 전자기력, 핵력 등 다양하고 새로운 과학 이론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러한 모든 것들을 `신은 충분히 생각하고 창조했다`라는 명제를 바탕으로 살펴본다. 저자는 신이 지구는 물론 우주까지 설계하고 창조했음을 이야기한다. 만물의 생성과 소멸에 필요한 여러 가지 사실들의 상호관계를 증명하면서, 진화론으로 설명할 수 없는 우주의 근원과 끝에 대해 탐구한다. 그리스 철학의 입장에서 현대 과학을 비판하거나 현대 과학의 입장에서 그리스 철학이나 신학을 비판하는 대신, 셋의 공통점을 이끌어내고 있다.

 

 

도서명 : 우주의 시작과 끝 아리스토텔레스에서호킹까지
저   자 : 파블로스 파사노스
출판사 : 일출봉
분   류 : 중고등 번역

 

 

 

저자 : 파울노스 피사노스

 

그림, 조각, 시, 문학, 음악, 영화감동 등의 일을 했다. 그는 90권 이상의 책을 썼으며, 고고학, 역사, 신학, 그리고 과학 분야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다수 제작했는데 이 작품들은 현재 전 세계의 많은 학교와 텔레비전에서 상영되고 있다.
저자는 그리스 텔레비전에서 방송된 과학 프로그램인 [외경에 나타난 조화]의 진행자로 출연했으며, 신문에 과학 칼럼 [오늘은 일요일]을 연재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제작한 모든 다큐멘터리 영화의 감독을 맡았다. 또 전 세계의과학자와 교수들로 구성된 유니버설 스피리추얼 센터인 [올림포스]의 회장을 역임했다.

 

 

역자 : 곽영직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University of Kentucky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수여하고 현재는 현재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서 자연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자연과학의 역사』『물리학의 세계』『물리학이 즐겁다』『자연과학의 올바른 이해』등 다수이며 번역서『빅뱅』『오리진』『괴델과 아인슈타인』『거울 속 물리학』『그레이트 비욘드』『즐거운 물리학』등이다.

 

 

 

추천사
머리말

1. 세상에 대한 지식의 소개
2. 사건과 법칙
3. 시작 이전에는 무엇이 존재했을까?
4. 지구와 인류
5. 세상의 진화와 퇴보
6. 우주구조론에 대한 고전적 사고와 현대적 사고
7. 영혼의 우주적 성질
8. 영혼의 빛
9. 자연이 주는 교훈
10. 자연의 이상한 현상들
11. 우주와 인간에 대해 현대 과학이 알아낸 것
12. 우주는 석류 속에 들어갈 수 있을까?  

 

 

 

저자의 말
이 책을 쓴 목적은 우주와 인간이 상호의존적인 두 개의 동등한 힘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이다. 또한 물질과 영혼이 무엇이며 그들이 왜 존재하는지도 설명하고자 했다. 이 책의 또 다른 목적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폭발에 의한 ‘우주의 시작’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지구와 우주라는 아름다운 구체는 완전한 것이어서, 내 생각으로는 이 세상이 언젠가 끝날 것이라든가 시작이 있었다는 것과 같은 생각만큼 불경스런 생각은 없다. 반대로 인간의 타락으로 인해 지구를 영원하게 만드는 자연 재앙이 인간 사회를 사라지게 할 수도 있다.
철학자, 연구원, 과학자의 가장 중요한 의무는 지식의 계단을 올라가 지식의 최고봉에서 신 앞에서 창조의 기적을 밝혀내는 것이다.

눈을 감고 창밖에서 진행되고 있는 영원한 사고에 귀를 기울여 보라. 이웃과 지구 위, 태양계, 은하, 끝없는 공간 그리고 무한한 우주로 날아올라 보라. 우주의 물질이 영혼에 의해 흡수되고, 물질로 된 육체가 빛이 되는 영원한 원형 속으로 이끌도록 내맡겨 보자. 그곳에서는 현재가 영원히 계속되고, 지구에서의 생활을 어지럽혔던 그림자가 사라지고, 우리 주위의 모든 것들은 영원의 무한한 거울 속에서 빛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이유와 존재의 목적인 이상향의 원형인 천국에 자신을 던져 보자. 사랑으로 인간과 자연, 신을 위해 봉사하는 데 자신을 맡겨 보자. 그리고 우주의 빛의 근원을 찾아 우주 깊은 곳까지 여행을 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의 내밀한 곳으로 여행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곳에서는 태양의 교차로가 선의 살아있는 형상이고 천국은 우주의 영혼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우리 영혼의 영원한 빛이다.

옮긴이의 말
서양의 과학문명은 그리스 민족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원전 600년 경부터 약 800년 동안 그리스는 수많은 위대한 철학자와 과학자들을 배출했다. 우리가 교과서에서 배운 많은 이름들이 그리스인들의 조상이다. 그렇게 훌륭한 그리고 그렇게 많은 위대한 인물을 조상으로 두고 있는 그리스인들은 조상들에 대해서 그리고 현대 과학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확인해 볼 필요도 없이 그들은 조상들에 대해서 그리고 자신들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조상들을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그리스의 철학자 겸 다큐멘타리 저작자가 그리스의 철학과 현대 과학 그리고 신학(기독교) 사이에 다리를 놓아 보려고 시도한 책이다. 그리스인이 그리스 철학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만으로도 서양의 시각으로 각색된 그리스 철학과 과학만을 접해 온 우리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저자는 그리스 철학의 입장에서 현대 과학을 비판하거나, 현대 과학의 입장에서 그리스 철학이나 신학을 비판하는 대신 그리스 철학과 현대 과학 그리고 신학에서 공통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용해 이 셋 사이의 연결고리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물론 이것이 매우 어려운 작업이라는 것을 저자도 잘 알고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과학자들이나 철학자들과의 인터뷰를 했으며 시장에서 만난 상인이 뱉어놓는 말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인간이 지식을 탐구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신과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알아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과학에서는 이 일을 간접적인 방법으로 해왔다. 자연과학에서는 신의 문제를 직접 다루지 않지만 자연에 대한 과학적 연구는 신과 인간의 관계에 많은 영향을 주어왔다. 이 책은 이러한 신과 인간, 그리고 자연의 문제를 직접 화법으로 다루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분명 새로운 것이다. 그것은 학문 간의 벽을 허무는 통섭을 강조하는 요즈음의 추세에 비춰볼 때도 시의적절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의 저자 피사노스는 그리스의 유명한 학자 겸 다큐멘타리 제작자이다. 그는 이 책으로 2007년 템플턴상 수상 후보로도 오르기도 했다. 이 책의 내용은 영상물로 제작되어 이미 전 세계 많은 청취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원서가 그리스어로 되어 있어 영어로 번역본을 다시 번역해야 했다. 일부 영어로 번역되지 않은 부분은 000님의 도움으로 직접 번역했다. 많은 사람들의 노력으로 번역 출판된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소재를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출처 :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