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존 농도

대기중에 있는 오존의 양을 말한다. 일정량의 오존은 우리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지만 지나친 오존 농도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데, 최근에 공업화의 결과로 대기 중 이산화질소가 증가하면서 오존의 양도 증가하고 있다. 오존은 지상 20~25km 위치에 있는 성층권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함으로써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성층권이 아닌 대류권의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서 문제가 되고 있다. 오존의 농도는 0부터 시작, 0~0.030은 좋음, 0.031~0.090은 보통, 0.091~0.150은 나쁨, 0.151 이상은 매우 나쁨으로 구별된다. 오존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에서 오존주의보가 발령나며, 특히 여름철에는 오존 농도가 어떤 단계인지 주의 깊에 봐야 한다. 오존은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마스크를 낀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기체이기 때문에, 오존에 노출되면 피부나 호흡기, 눈 등에 손상이 발생, 특히 비염이 있다면 더 주의해야 한다. 예방법으로는 외출을 삼가하고, 외출 후에는 손발은 물론 코도 세척하는 것이 좋다. 오존이 높은 날에는 창문을 꼭 닫아 외부 공기가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 좋으며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서 몸에 수분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