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닭 AI도 갈수록 확산!

오리·닭 AI도 갈수록 확산!


 







[앵커멘트]
구제역뿐만 아니라 조류 인플루엔자도 전남과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동안에만 전남에서는 4곳에서 고병원성 AI발병이 추가로 확인됐고, 의심신고도 잇따랐습니다.

[
리포트]
AI
의심 신고가 들어온 종오리 농장에서 굴삭기가 동원돼 매몰작업이 한창입니다.

산란율이 떨어져 검사한 결과 고병원성은 확진되지 않았지만 조류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또 부근에 있는 오리 농장 한 곳도 AI 감염이 확인돼 나주에서만 모두 5곳의 오리 6만여 마리가 땅에 묻혔습니다.

[
인터뷰:전남도 방역담당]
“19
군데 방역초소를 운영하면서 소독도 하고 있고 이동통제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전남지역에서는 AI로 오리 21만여 마리가 매몰됐습니다.

전남에서는 또 의심신고된 7곳의 정밀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충남 아산에 있는 양계장에서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습니다.

이로써 충남지역 AI도 지난달 말 천안에 이어 두 곳으로 늘었습니다.

[
인터뷰:충남도 방역담당]
아직은 역학조사 결과 나온 게 없어서 제가 거기에 대해 언급할 수 없습니다. 방역지역 형성해서 이동통제 초소 설치했습니다.”

고병원성 AI는 철새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감염경로도 밝혀지지 않아 오리와 닭 사육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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