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

  * 도서명 : 얘들아, 공룡 발굴하러 가자

  * 저자 : 임종덕

  * 출판사 : 꿈동산

  * 선정부문 : 아동 창작(2001년)

 

 

 

 

 

 

 

 

땅 속에 묻힌 공룡 뼈를 직접 찾아 볼 수는 없을까? 까마득히 멀고 먼 옛날 지구의 주인이었던 공룡에 대한 기초 지식에서부터 공룡 화석을 발굴하고 연구하는 일, 공룡 박사가 되는 길에 이르기까지 컬러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수록했다.

 

 

 

 

 

 

지은이 임종덕
우리 나라 최초로 미국에 진출하여 ‘공룡 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종덕 선생님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어요. 어려서부터 동물에 관심이 많아서 동물을 관찰하거나 여행을 좋아했고, 1992년 성균관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다음 곧바로 미국으로 가서 지금까지 화석 연구에 빠져 있답니다.

그 동안 미국 네브래스카 주립 대학교에서 자연사박물관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고, 캔자스대학교에서 척추고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캔자스 주립 자연사박물관의 화석 전문 연구원으로 공룡과 포유동물 화석들을 발굴, 정리, 전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 척추고생물학회 회원, 미국박물관협회 회원, 세계자연사표본보존협회 회원, 재미과학기술자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여 편의 국제 논문과 학술대회 초록을 발표하였습니다.

 

 

 

 

 

 

1. 공룡. 우리들의 친구
-수천만년 전으로 떠나는 여행 …8
-여러가지 공룡들 …14
-공룡탐험을 떠나기 전에 …28

2. 카마라사우루스를 찾아서
-우리나라 최초의 공룡 발굴대원이 되어 …40
-찾았다. 공룡뼈! …48
-카마라사우르스와의 만남 …58
-자꾸만 드러나는 공룡의 모습 …62
-아아. 그리운 된장찌개 김치찌개 …74
-발굴하다 보면 이런 일도 …78
-발굴현장에서의 마무리 작업 …84

3. 연구실로 들어온 공룡
-연구실에서도 할 일이 태산 …90
-공룡. 마침내 세상밖으로 …100

4. 나도 공룡박사가 돼야지
-척추고생물학자가 되려면 …118
-나는 이렇게 “공룡박사”가 됐어요 …124
-공룡박사가 되기위한 준비 …134
-더욱 중요한 몇가지 …140
-알쏭달쏭 공룡발굴상식 …148

 

 

 

 

 

 

한국인 최초로 미국에서 공룡 화석 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 ‘공룡 박사’ 임종덕이 ‘카마라사우루스’를 발굴하는 전과정을 안내하면서 공룡에 대한 여러 가지 상식은 물론, 공룡을 발굴하는 요령과 공룡 박사가 되는 길 등을 친절하게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가장 손쉽게 (공룡 발굴 작업을 위한) 해부학을 실습할 수 있는 방법을 한 가지 가르쳐 드릴까요? 음……, 그건 바로 통닭을 이용하는 거예요.

여러분 중에는 통닭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아주 많겠지요? 통닭을 맛있게 먹고 나면 뼈들이 수북하게 남지요. 이 뼈들을 모아 놓고서, 한 마리의 완전한 닭으로 다시 만들어 보는 거예요. 제일 먼저 할 일은 모든 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잘 펼쳐 놓는 일이고, 그 다음으로는 각 부위별로 분류하는 것이지요. 다리, 몸통, 날개 부위 등으로 나누다 보면 1차 분류가 쉽게 끝납니다. 그 다음에 접착제 등을 이용해서 붙여 놓으면 그런 대로 멋진(?) ‘닭 화석’이 됩니다. – 본문 중에서

어린이들은 대부분 공룡을 좋아하고 많은 관심을 지니고 있지요. 하지만 수천만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은 모두 멸종해 버리고, 남은 것은 오직 땅 속에 묻힌 뼈와 발자국, 알, 똥 등의 화석뿐입니다.

까마득히 먼 옛날 어떤 공룡이 살았었는지, 그리고 그 공룡들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무얼 먹고 어떻게 생활했는지……. 우리가 이러한 것들을 알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화석들 때문입니다. 고생대와 중생대의 지층에서 화석을 발굴한 뒤 꼼꼼하게 복원하고 연구한 뒤 공룡의 습성과 생태를 밝혀내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러한 일을 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화석 발굴가’ 또는 ‘고생물학자’라 부르지요.

그동안 도감식으로 나온 여러 가지 공룡 책을 보면서 공룡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어린이들이 많지만, 공룡 발굴을 위해서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공룡 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 자세히 아는 어린이는 별로 없을 거예요. 이제까지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책도 없었으니까요.

이 책을 지은 임종덕 박사(미국 캔자스주립 자연사박물관 화석전문연구원)는 우리 나라 사람으로는 최초로 미국에서 공룡 발굴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 그동안 종종 우리 나라에서도 발굴 작업에 참여하여 여러 차례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지요.

‘공룡 박사’ 임종덕이 이번에는 우리 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공룡 발굴 책’을 펴냈습니다. 미국이나 다른 선진국들의 어린이는 공룡 발굴에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해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만, 공룡 박물관 하나 제대로 없는 우리 나라에서는 그런 기회를 만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지요.

이 책을 읽고서 우리 나라에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공룡 발굴’에 꿈을 품고 훌륭한 ‘공룡 박사’가 되어 세계에 멋진 이름을 빛내 주길 바랍니다. 공룡에 대해서는 아직도 풀리지 않은 신비가 무궁무진하고, 또한 ‘공룡의 천국’이라 불리는 우리 나라에서도 앞으로 많은 공룡들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죠?

[특징]
공룡을 발굴하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최초로 공룡 화석을 발견한 뒤 조심스레 ‘뼈 노출 작업’을 하고, 화석을 옮기기 위해 ‘필드 재킷’을 만들고 운반하여, 연구실에서 더욱 정밀한 작업을 거친 뒤 마침내 공룡의 전체 모습을 복원하는 과정을 풍부한 사진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공룡의 일부분이 발견될 때마다 해당되는 공룡(트리케라톱스, 카마라사우루스, 알로사우루스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림을 실어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공룡 발굴 과정을 딱딱하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발굴 현장에서 있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며 어려움을 겪던 일들까지 기록하여 현장감을 살렸습니다.

 

 

 

 

 

※ 자료제공 : 교보문고